안녕하세요. mbti 에서 P 성향이라서 계획을 잘 안세우고 즉흥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계획이 없는 제 성향이 저를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막연하게 무언가를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계획하지 않고 머리속에만 내버려두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머리속에 맴돌던 것들을 어떻게 머리 밖으로 도출 시켜야 하는지도 모르겠던 터라 

한동안 우울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끌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오키로북스팀 덕분에 3주동안 열심히 피드백 받으면서 막연함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실행 못 한 과제들이 있지만,

이번주 금요일 전까지 꼭 하나라도 실행해보고 피드백 받으려구요! 일적인 고민은 항상 혼자 풀어야하거나, 같은 업을 하고 계신 동료분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키로북스가 제 선입견을 없애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브랜딩을 리드해주시게 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공부의 시대는 끝나지만, 액션시트를 계속 보완해가면서 묵직하게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