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글쓰기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이라고 생각했어요. :) 쓰고 싶은 글감이 있는데 글쓰기 연습은 되어 있지 않았기에, 누군가가 내어주는 숙제를 꾸준히 하다보면 쓰고 싶은 글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지요. 한가지의 큰 주제 아래에서 다양한 측면의 소주제들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해보니 글쓰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같은 주제라도 팀원분들의 다양한 글감을 보게 되면서 깨닫는 것도 많구요. 2기가 오픈되었기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글쓰고 싶은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그리고 은지님의 다정하고 마음이 느껴지는 댓글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코멘트하시는게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 은지님의 댓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