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집 청소와 정리를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미루는 곳들이 있어서 신청을 하게 된 워크숍이었습니다.

이미 잘 관리하고 있는 곳에 대한 과제도 있었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생각하지 못했거나 미루고 있는 부분에 대한 과제는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청소와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겨울 내 방치해둔 베란다 정리에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번에 하기에는 큰 일도 작게 나누어서 주기적으로 하다보면 깨끗해질 수 있고 미루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워크숍이었습니다. 

후기도 미루지 않기 위해 마지막 과제 올리고 바로 쓰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๑ᴖ◡ᴖ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