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일을 시작했고,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일잘러 선배님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정말 알찼습니다. (꼭꼭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인턴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해?' 라는 말을 주위에서 정말 많이 들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업무 일지를 남겨보고 일잘러는 어떤 사람들인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이미 일을 해보신 분들께 듣는 일잘러는 더 구체적이고, 다양합니다! 이 정보 중 적용하기 쉬운 것 부터 적용하면 '이게 바로 일잘러..?'이런 생각이 들면서 뿌듯함도 와요.
또, 언젠가는 저도 겪을 이직, 퇴사의 고민들도 들어볼 수 있었고 해결방안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과 휴식, 일과 나의 삶에 대한 고민도 나누어 봤어요.
저처럼 초반이어서 애사심이 뿜뿜하기도, 어느정도 온/오프 스위치를 잘 작동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적용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르고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 에세이 여러 권을 읽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기록은 늘 중요하다고 깨우칩니다.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 차곡차곡 쌓이는 재미가 있어요 :)
업무 기록을 배우고 싶고, 일잘러이고 싶고, 일과 휴식에 이야기 해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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