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록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누굴위한 기록이어야하지? 그런 고민들이 많았어요.
이걸 워크샵으로 해본다고 뭔가 달라질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봐야 알지! 하며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기대이상의 과정들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들어왔던 기록의 종류들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었고,
그 기록들을 어떻게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해나가야 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또 어떤 채널을 통해 정리하는게 좋을지 고민했던 부분들도. 은지코님 피드백으로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생각보다 평소에 기록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걸 꺠우치지 못했더라고요.
기록에 있어서 새롭게 나를 마주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역시 무언가를 해보아야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오키로에서 배우고, 또 오키로에서 깨우치지요~
사실 마지막 몇일 분의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리뷰를 쓸가 말까 망설였어요.
하지만 몇일 못했음에도 이렇게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오키로 분들과 앞으로 결정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겨둡니다! :)
모두들 망설임은 이제 그만!
오키로와 함께 슬기로운! 기록 생활 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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