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흔히 말하는 올빼미족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고 부터는 자유가 생기니 더 늦게 자고 더 늦게 일어났었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오후 출근이라 새벽3시 넘어서 자고 11시, 12시에 일어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렇게 늦게 일어나면서 출근 준비로 벅차 식사도 못 하고 나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제 모습이 싫었습니다 새벽까지 깨어있는다고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혼자 습관만들기를 하다가 모닝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적어도 출근준비에 쫓겨 끼니를 거르는 일은 없어졌어요
아직 일찍일어나는 것은 아니라 오전에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이번 주부터 출근을 30분 당겨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하여 잘 잘 수 있도록 취침루틴을 만들고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눕고 있습니다
점점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당겨서 아침 시간이 확보되면 한 가지씩 습관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모닝클럽을 하면서 정신없고 허둥지둥 하던 삶이 조금 안정된 것 같아요
저는 다음 모닝클럽에도 참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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