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님!

최서원입니다.

7회차 키워드 과제 올립니다. :)

데일리 기록도 오늘 1시 전까지 올려둘게요! 

좋은 오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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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키워드 과제]

1. 인스타 방향성과 홍보  

*신규 유입을 이끄는 건 새로 생성한 계정뿐만 아니라 대배분의 계정이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앞으로 계속 웹툰PD로서 책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웹툰 PD로서의 브랜딩을 고민한다면 

지속해나가는 게 좋고요. 다만, 책 홍보만을 위한 계정운영이라면 과감하게 

원고작업에만 집중해봐도 좋고요! (물론 가급적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만, 고민이 많이 되고 바쁘다면!)

-웹툰 PD는 어떤 일해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Q, 인스타그램의 각각의 피드를 작업하고 업로드 할때 걸린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 처음 글인 '웹툰 PD는 어떤 일해요?'는 글감부터 템플릿 디자인과 폰트 설정과 여러 장의 카드뉴스 제작으로 인해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의 경우 빠르게 답이 나올 수 있는 글감이고 캡션으로 글을 풀었기에 1시간 정도로 단축되었어요~ 

Q. 원고 작업과 별개로 앞으로, 책이 나왔을때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라나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부터 매일 투자할 수 있는 퇴소한의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 많은 이들에게 닿으려면 브런치 외의 통로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매일 투자면 30분이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2. 종결어미 훈련! 

종결어미가 대부분 ‘~다’로 끝나고 있다보니 글이 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서, 퇴고하면서, 총 2개의 종결어미를 감탄문 혹은 의문문으로 바꿔주세요!

: 해당 링크에 있는 2개의 글 모두 변경과 파란색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37k-N1F9NzwHnKatFxpunM5Jx6iZcnMEydBlR_r7hNQ/edit?usp=sharing

3. 시간에 대한 감각을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하기!

전체 글을 보면서,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구체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흐른건지! 

미팅하고 계약을 하기 까지. 한 편의 웹툰 작업하는데 보통 어느정도 기간을 잡는지

등 시간의 흐름을 감각할 수 있는 표현이 없더라고요!! 이 부분을 함께 넣어준다면 

방법론적 인수인계가 아닌, 시간에 흐름에 따라, 마치 웹툰 보듯이 이 글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 생각 못한 부분이었는데 너무 좋네요! 늘 뾰족하게 다듬어주시는 것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소제목 같은 부분들에 표시해두었어요~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37k-N1F9NzwHnKatFxpunM5Jx6iZcnMEydBlR_r7hNQ/edit?usp=sharing

4. 글 후반부 퇴고! 

발굴과 연재 과정에서의 웹툰 PD의 일이 잘 보였지만 완결에서 조금 힘이 빠진 것 같더라고요.

완결 이후에 웹툰은 계속 플랫폼에 남아있되, 홍보는 더는 없는 건지. 작가와의 정리할 부분은 없는 건지

인세나, 서류적인 것, 회사내부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부분이 좀 더 표현되면 어떨까요? 

: 완결 과정과 완결 관련해 PD의 업무 관련해서 추가해보았어요~! 

예시로 주신 부분은 마케터와 회계팀의 역할이기도 하여 PD와 작가와의 이야기에 포커싱한 에피소드를 추가해보았습니다.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37k-N1F9NzwHnKatFxpunM5Jx6iZcnMEydBlR_r7hNQ/edit?usp=sharing

5. 3번 째 원고는 어떤 원고를 작성할 지! 알려주세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지금부터!! 쓰셔도 좋습니다:) 

: 사실 이게 가장 고민이 되었어요! 글을 작년부터 약 6개월을 써왔더라고요ㅠㅠ 

그래서인지 마치 직장인의 번아웃처럼 글에 대한 재미를 잃은 것 같은 시기입니다..!

1, 2번째 원고를 경희님께서 잘 잡아주신 덕분에 PD로서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이야기와 PD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를 담아볼 수 있었는데요!

3번째는 이런 사이클적인 흐름에서 벗어난 주제를 담으면 색다를 것 같습니다.

Q. 혹시 경희님이 만약 출판사 편집자라면 투고 원고로 제 글이 인입되었을 때 아래 목차 중 어느 글이 궁금하실지, 더 눈길을 사로잡을지를 문의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