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4월이 됐어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봄이 와서 반가운 마음!!

[피드백]

https://brunch.co.kr/@santa-pd/18

이 글에 대댓글로 정성스럽게 답변 남겨주신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을 썼네’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마음을 담아서 알려주네!” 로 느껴졌어요!!!!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의 계정에 가서 그분들 글에 좋아요를 누른 거

정말 잘하셨어요!! 하나의 글을 업로드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천천히 팬을 만들어 나가고 계신 부분!!!

인스타 유입에 대해서 고민을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인스타나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모든 초반에는 당연히 노출이 될 수가 없습니다!

콘텐츠도 없고, 반응이 없다면 더 그럴 수 있고요!

현재 인스타에서 노출이 많이 되고 있는 부분은 사실 카드 뉴스나 일반 피드보다는 

릴스 콘텐츠 입니다.

물론 많은 이들이 여타 다른 플랫봄에 비해서 인스타에 시간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 일이 많은 상황에서, 원고 작업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정을 키우는 시간을 할애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반응이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작업해나가는 기록을 담고 싶다면 

힘을 빼고 해나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아님 반응을 통해서, 꾸준히 해나가는 게 서원님 작업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브런치에만 집중을 해보는 것도 좋고요!

글을 3시간 동안 쓰셨는데..사라졌다니..

에고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낸 거 정말 잘하셨어요!

아울러 기존 원고 [4년 차 웹툰 PD의 하루] 수정하신 거..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제가 경험해본 적 없는 일임에도, 솔직하게 잘 풀어내주셔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가 명확하게 보여서 재미있기도 하셨고요!!캬하!

[웹툰 발굴부터 연재, 완결까지 함께 달려요] 제목부터 너무 좋았어요!

A to  z로 했다면 조금 딱딱하고 뻔했을텐데 제목 굿굿

-저는 웹툰 플랫폼이 많은지도, 각 플랫폼별로 분위기가 다른 것도 몰랐어요!

이 부분 신기하더라고요? 저처럼 잘 모르는 이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주셨네요!

-종결어미가 주로 ‘~다’로 끝나다보니 글이 딱딱하거나 리듬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종결어미를 의문문이나, 감탄문으로만 바꿔봐도 좀 더 재밌어질 수 있어요!! 

글을 다시 퇴고하면서, 종결어미를 의문문이나 감탄문으로 딱 하나 씩 만 바꿔볼까요? 

Ex) 부장님 보고로 넘어가자~! 이렇게 풀어낸 건 잘하셨어요! 

-글에서 웹툰 발굴과 연재는 잘 표현됐는데, 완결에 대한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완결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그렇게 함께 완결까지 잘 달려본다’로 급하게 끝맺음 되는 느낌!!!

[7회차 키워드 과제]

1. 인스타 방향성과 홍보 

*신규 유입을 이끄는 건 새로 생성한 계정뿐만 아니라 대배분의 계정이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앞으로 계속 웹툰PD로서 책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웹툰 PD로서의 브랜딩을 고민한다면 

지속해나가는 게 좋고요. 다만, 책 홍보만을 위한 계정운영이라면 과감하게 

원고작업에만 집중해봐도 좋고요! (물론 가급적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만, 고민이 많이 되고 바쁘다면!)

-웹툰 PD는 어떤 일해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Q, 인스타그램의 각각의 피드를 작업하고 업로드 할때 걸린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Q. 원고 작업과 별개로 앞으로, 책이 나왔을때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라나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부터 매일 투자할 수 있는 퇴소한의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2. 종결어미 훈련! 

종결어미가 대부분 ‘~다’로 끝나고 있다보니 글이 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서, 퇴고하면서, 총 2개의 종결어미를 감탄문 혹은 의문문으로 바꿔주세요!

3. 시간에 대한 감각을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하기!

전체 글을 보면서,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구체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흐른건지! 

미팅하고 계약을 하기 까지. 한 편의 웹툰 작업하는데 보통 어느정도 기간을 잡는지

등 시간의 흐름을 감각할 수 있는 표현이 없더라고요!! 이 부분을 함께 넣어준다면 

방법론적 인수인계가 아닌, 시간에 흐름에 따라, 마치 웹툰 보듯이 이 글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4. 글 후반부 퇴고! 

발굴과 연재 과정에서의 웹툰 PD의 일이 잘 보였지만 완결에서 조금 힘이 빠진 것 같더라고요.

완결 이후에 웹툰은 계속 플랫폼에 남아있되, 홍보는 더는 없는 건지. 작가와의 정리할 부분은 없는 건지

인세나, 서류적인 것, 회사내부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부분이 좀 더 표현되면 어떨까요? 

5. 3번 째 원고는 어떤 원고를 작성할 지! 알려주세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지금부터!! 쓰셔도 좋습니다:) 

서원님 과제 마감은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어떨까요?!!!

우리 다음주면 피티가 마무리 되니까!!! 남은 시간 화이팅 해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