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노트 -20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이야기
책 <괴짜 경제학>을 쓴 스티븐 레빗은
‘자녀의 성적과 부모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는데,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았다고 한다.
1.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다.
2. 사회,경제적으로 지위가 높다.
3. 집에 책이 많다.
반면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거나,
부모가 밤마다 책을 읽어준다거나,
이혼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던가
이런 건 성적에 크게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
어쩌면 자식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고
애쓰는 것보다 내 스스로가 더 많이 공부하여 성장하고,
더 많은 부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민들레홀씨를 불어라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김은경 작가는
브런치 작가 심사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민들레 홀씨를 불어라.’
내가 글을 써서 여기저기 내보내면 그 홀씨가 여기저기 퍼져
다른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인데 공감이 갔다.
나 역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내가 잘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내보내서인지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온다.
나 역시 민들레홀씨를 분 것.
당신의 민들레 홀씨를 붙잡고만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후~' 불어서 여기저기 날려두어야 작더라도 그게 씨앗이 된다.
#안 될 거 같은데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했을 때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과는 무언가를 같이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과 어떤 일을 같이 하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의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 안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그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 할 가능성이 크다.
혹여나 실패한다고 해도 그런 사람과 함께하면
배우는 게 더 많을 수 있다.
#반복
일을 하다보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는 거 같다.
첫 번째는 어느 정도 반복하다가 숙달되면
딱 그 정도의 수준으로 계속 지루한 반복을 하는 사람들.
두 번째는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며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고, 수정해가며 발전하는 사람.
후자의 사람이 되고 싶고, 후자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
#확률
세계적인 성공학자 위르겐 휠러에 따르면
생각한 걸 72시간 안에 실행하지 않으면
그 일을 실제로 할 확률은 1%도 안된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한 걸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행에 착수해야 하는 이유는
이 말로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록의 중요성
더 많은 사람들이 할 일을 적어두는데,
나는 한 일을 적어두라고 말하고 싶다.
습관노트를 쓰면서 내가 한 독서 분량, 내가 뛴 러닝 거리,
내가 쓴 돈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효과가 정말 크다.
그래서 나는 할 일보다, 한 일을 적는 게
더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한 일을 적고, 그 한 일을 기록하여
눈으로 보는 건 앞으로의 내 궤적에 큰 도움이 된다.
믿지 못하겠다면 해보시길.
이렇게 말해도 대부분 안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11월 달에 유튜브에서 공개.
#우선순위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2L짜리 물통에 물을 뜨는 일.
다음은 습관노트에 오늘의 할 일 중
우선 순위 3가지를 적는 것이다.
원래는 하지 않았던 일인데, 지금은 이 일을 빼놓지 않는다.
이렇게 적어두면 나의 뇌도, 내 마음도 이 일을 우선적으로
끝내야 한다고 인식을 해서
좀처럼 뒤로 미루는 일이 없게 된다.
나는 이제야 알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다 하고 있던 일.
혹시나 예전의 나처럼 우선 순위없이 그냥 되는대로
일했던 사람이라면 이것을 꼭 해보길 바란다.
분명 도움이 될 거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비교하는 자료는 꽤 많은데,
그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독서율이라고 한다.
부자들의 88%는 하루 30분이상 책을 읽지만,
가난한 사람은 2%만이 책을 읽는다고 한다.
매일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확률은 확실히 높아지는 게 맞다.
혹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읽기를.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에 보면 내 일과 관련된 도서를
1년에 50권씩 딱 5년만 읽으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전문가가 될 거라는 말이 나온다.
100세 인생에 겨우 5년이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
매일 30분 정도면 1년에 50권은 충분히 읽을 수 있거든.
2.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개정판인줄 알았는데 다른 책이었네요 !
제가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도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덕분이에요. 책 강추합니다 !!’
우선순위 적는건 진짜 도움이 많이되요. 하루에 사용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달라져요. 제가 여유시간, 나를 위해쓸수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