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노트 -14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한 주동안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올리고 있습니다.
#시원스쿨의 시작
지금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아는 회사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이시원 대표가 홈비디오 카메라로 영상을 직접 찍고 본인이 만든 사이트에 올려 계좌 이체로 돈을 받으면, 그 돈을 낸 사람들만 그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얼마 전에 도미노 피자를 먹고, 갑자기 이게 어떻게 시작된 건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봤다. 토마스 모나한이라는 사람이 아주 작은 피자집 하나를 인수한 후, 우편 배달부였던 동생을 합류시켜 시작한 도미노 피자의 목표는 그들의 로고처럼 3개의 지점을 여는 것이였다고.
대부분의 시작은 이렇게 미미하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초라해보이고, 작아보인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는 뜻.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
#목표
이건 시원스쿨의 이시원 대표가 한 이야기. 목표를 정했으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필요한 요소를 깊이 생각하고, 이 목표가 안되는 안되는 요소를 빠르게 찾아 채워넣으라고 했다.
아이디어 노트에서도 몇 번 얘기한 거 같긴 한데, 일단 목표를 기록해두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다고 한다. 특히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달성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하면 된다. 남들보다 조금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나 쉽다.
#성공
성공은 선택의 문제라고 한다. 그러니까 내가 성공할지 말지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예를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포기해야 할 것이 많다. 당장 사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누워서 과자를 먹으며 티비를 보거나, 술을 마시는 것을 포기하고 공부를 해야할 수도 있다. (물론 공부도 재밌지만) 그러니까 당신이 선택하면 된다. 누구의 삶도 정답은 없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것 중 하나는 열심히 산 사람들의 결과를 함부로 깎아내리는 것.
#워런 버핏의 말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사업을 산다고 표현하는 게 더 낫다.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꾸준히 하는 법
무언가를 꾸준히 하려면 내 생활의 일부로 그 일을 만들어야 한다. 매일 머리를 감고, 칫솔질을 하는 것처럼 그 일이 내 생활 속에 녹아 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어려워보이지만, 약간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가난한 마인드
자수성가하여 부자가 된 사람의 말 하나를 기록해두었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건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생각이 가난한 건 문제가 있어요.” “가난해서 그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가난한 마인드가 싫어요.”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공통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그 중 하나가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심. 그리고 '결국 해도 소용없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마인드. 하지만 뭐든 쉽게 얻고 싶어하는 나쁜 심보. 모든 문제는 내 안에 있음에도, 내 문제를 돌보지 않고 남의 탓만 하는 것.
#금융문맹국
한국은 OECD에서도 알아주는 금융문맹국이라고 한다. 돈에 대한 인식이 없고, 돈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나라. 유교 국가여서 그런지 돈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부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보이면서도 본인은 부자가 되기를 동경하는 나라.
#근시안적 문제
모든 문제는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현재의 내 행동이 미래의 내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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