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작거입니다
요즘 책이 나오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팀오키로북스데이와 인스타 게시글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책을 주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콜렛을 같이 보내드리고 있거든요.
요즘 3층에서 옹기종기 모여 일을 하다 보니,
택배를 쌀 때도 함께 있곤 하거든요.
제가 초콜렛을 상자에 담아 넣으면
미어캣처럼 슬~쩍 고개를 들고 초콜렛을 유심히 보던 오키로 식구들.
다들, 눈치를 보면서
"작거~ 이거 하나 먹어도 되지?"
"나도 책 샀으니까 먹어도 되는 거지?"
"나 후기도 올렸어, 하나만 먹을게~"
이렇게 말을 하면서 살금살금 하나씩 집어 먹곤 한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매번 웃고요.
그렇게 먹다 보니 자유시간 한 통이 벌써 다 비워졌어요(ㅋㅋ)
그런데 오늘 사장님은 초콜릿을 아무렇지 않게 먹으면서
"아휴.... 작거 책 저거 악성 재고야,
저거 안 팔리면 작거한테 다시 들려 보내야지(ㅋㅋ)"
이렇게 웃으면서 놀리더라고요.
출간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악성 재고라니 (흑)
순간 사장님의 모습이 얄미워서
저도 초콜릿 먹지 말라고(ㅋㅋ) 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더 장난을 치는
사장님의 성격을 아니까 저도 크게 기분이 나쁘거나
서운하지는 않았고, 다 같이 웃고 말았어요. 호호.
여러분의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작거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일해보도록 할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크흐흐)
자유시간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악성 재고라니 오사장님두 참~ㅋㅋ
사장님이 타이탄의 도구들 읽고 다른 사람 잘되라고 응원해주라고 하셨는데, 저는 작거님을 응원하겠어요😘
책을 출간하기 까지 작거님이 최선을 다 하셨으니,
출간하고 나서는 이제 책의 운명에 맡기세요~~
다 잘 될겁니다🥰🥰
작거님 화이팅!!
책 어제 받고 일끝나고 저녁에 빨려들어가듯이 보다가 비포배드클럽해서 자야되어서 어쩔수 없이 책을 닫긴했는데요.
흡입력 넘쳐서 넘 좋았어요! 짠한 마음도 따뜻한 마음도 느끼고 눈물도 훔치면서 봤어요 작거님..히히 최고...👍
초콜릿은 제 대신 엄마가 맛있게 드셨답니다 하하 그래도 괜찮아요!(주륵..눈에 왜습기가...)
책 읽고있는데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사장님!! 악성재고라니!! 너무해욧!! ㅋㅋㅋ
2쇄 3쇄 앞으로 쭉쭉 더 입고하실일만 있을거에요! 앞으로의 작거님을 더 응원할게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