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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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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키로북스의 이웃들 (음식 편)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10-05 18:01:5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6







안녕하세요. 오키로 친구들. 

오키로북스 오시면서 식사도 하시고, 카페도 가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이웃들을 조금 정리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저희가 좋아하는 곳은 따로 표시를 해두었답니다.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시고요. 

저희가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길을 건너가지는 않아서

7번출구에서 오키로쪽 구역만 나와있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가신 곳중에 좋은 곳(합정역 7번 출구쪽만)

이 또 있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 )






한식

❣️ 1) 각시보쌈

"여기서 밥을 먹고 나오면 진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

보쌈정식이 9,500원인데요. 늘 여기서 먹으면 엄청 잘 먹고

나온다는 느낌이 들어요.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나물먹는 곰 (백세식당)

가정식 백반을 먹고 싶다면 여기에 가시면 됩니다. 

합정은 이런 백반집이 많지 않아서 더 반갑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이 집 주인은 1930년생 할머니이신데 정말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저는 미역국을 가장 좋아해요. 


3) 난 

혼밥하기 좋은 곳이에요. '오늘의 난'이라고 매일 메뉴가 바뀌는데요.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사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묵은지 김밥'인데요. 

<전국김밥일주>라는 책에도 소개되어 있는 김밥 밥집이랍니다. 


4) 미필담

섬섬하고 깔끔한 만두국을 좋아하시고,

아주 간단하게 한 끼를 먹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혼밥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일식 

1) 시오 (일본 가정식)

일본 가정식집입니다. 주말에는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삼색야끼도리(닭요리)와 청경채의 조합이 괜찮은데요. 

와~ 엄청 맛있다 이런건 아닌데 생맥주랑 같이 먹기에 좋답니다.

저희도 가끔 가요. 


❣️2) 돈가스 (츠키젠) 

여긴 합정에 서점 공간을 구하러 왔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간 곳인데요.

자주 먹으면 조금 질리지만, 가끔씩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곳이에요. 오팀장이 진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요. 아무거나 드세요. 


❣️3) 교다이야 (우동)

미슐랭 빕구르망에 계속 선정되고 있는 집인데요. 

"뭐야~ 생각보다 별로인데." 라고 말하지만,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그런 우동집입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오픈시간에 맞춰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오레노 라멘 (라멘)

역시 미슐랭 빕구르망에 계속 선정되고 있는 집인데요.

닭 육수를 베이스로 진한 국물을 처음 맛보고는 

"와~ 미슐랭에 선정될만하네."라고 생각했답니다. 


5) 이리에 라멘 (라멘)

여기서는 도미시오라멘을 드셔야 합니다. 

흰살생선인 도미를 베이스로 한 국물맛인데,

약간 호불호가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 아무거나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먼저 확인을 꼭 해보세요. 


❣️6) 아키야 라멘 (라멘)

제 생각에 오레노, 이리에 라멘보다는 인기가 덜한 라멘집인데요.

개인적으로는 3곳중에 여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키로와 가까워서 정말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진한 육수보다는 이런 깔끔함을 좀 더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양식

1) 몰토베네 (이탈리안)

블루리본을 달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피자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김경희는 처음 맛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렸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직원분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예약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2) 파사주 (프렌치)

역시 블루리본을 달고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프렌치 레스토랑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전체적으로 뭘 시켜도 맛있어서 저는 좋았답니다.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실때 혹은 데이트할때 가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3) 멕시코식당 (멕시칸)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맛은 똑같아도 1호점이

분위기가 더 좋아서(신나는 분위기) 식사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다 괜찮은데 신기하게 타코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여기가면 타코는 먹지 않는답니다. 웨이팅이 좀 있어요. 


4) 익스첼 (멕시칸)

오키로와 비슷한 시기에 생긴 멕시칸 음식점인데요.

요즘은 어딘가에 소개되어 줄을 서는 거 같더라고요.

멕시코 식당이 조금 캐쥬얼한데 반해 여기는 조금 더

고급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음식도 전반적으로 다 괜찮답니다. 


❣️5) 버거 4.5 (햄버거) 

이 근처에 햄버거를 파는 곳이 3곳 있는데요.

다 맛있지만 저는 여기가 제일 편하고 맛있더라고요. 

조금 무뚝뚝한 사장님이 계신데 제가 여기서 먹고 

첫 방문에 사장님에게 "진짜 맛있어요."라고 말했답니다.


6) 리치즈하우스 (햄버거)

미국맛(?)이 진하게 나는 햄버거인데요. 치즈가 가득 들은 

느낌이에요. 여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생각해봤는데

'미국맛'이라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호호. 


7) 델리카테슨 (햄버거, 피자) 

유럽에 온 거 같은 분위기에요.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파는데요. 브런치하기 좋아서 저희도 점심에 종종 간답니다.

저녁에는 와인 마시기에도 좋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여기 이름을

죽어도 기억 못하는 병이... 






다음호에서는 오키로북스 근처의 술 마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도 가보신 곳이 있다면 이런저런

이야기 들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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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2023-10-23 23:25: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림에 있는 젤라또집 맛있나요오오 (간식에 관심)
  • 황**** 2023-10-08 19:20: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상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가보지 않은 곳 꼭 들려볼게요
    겸사겸사 저는 '260도씨 베이커리' 빵집 추천하고 갑니다
    가지치즈치아바타랑 꿀바게트 맛있게 먹었어요 🥖
  • 기**** 2023-10-28 00:24: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케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당..
  • 오키로북스 2023-10-10 17:51: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가 자주 가는 순두부집 맞은 편 말씀하시는 거군요. 가서 먹어볼게요. 호호. 추천 감사해요. : )
  • 강**** 2023-10-07 20:14: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교다이야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좀 불친절해서 아쉬워요. 드시러 갈 분 참고해주세요...!
  • 오키로북스 2023-10-08 14:05:5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와~ 첫 댓글이다. 너무 정신없이 바쁘실때는 가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몇 번 가다보면 잘해주셔요. 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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