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 전에 서로 하고 있는 워크숍에
대한 중간과정을 공유했어요.
현재 몇 명이 워크숍을 계속 지속하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했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저희에게 워크숍의 완주율은 상당히 중요하기때문입니다.
워크숍을 끝까지 해본 사람의 비율이 많아져야
그 사람들이 또 새로운 워크숍으로 넘어올테니까요.
보통 저희의 워크숍은 평균적으로 20명이 시작하면
12명 정도가 마지막까지 남습니다.
저희에게는 워크숍에 사람을 더 많이 모으는 것보다
이 수치를 높이는 것에 더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이 수치를 높이기위해 처음으로
러닝클럽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넣기위해 애를 쓰고 있고요.
다른 오키로 식구들도 각자만의 방식으로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요.
어차피 안 하는 사람들은 안 하지만,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꾸준히 계속할 수 있도록
어떤 장치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계속 좋은 방법을 찾아가야겠죠?
항상 노력 해 주시는 오키로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꾸준하게 차근차근 저만의 속도로 계속 나아가 보겠습니다!!!!!!!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