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 식구들이 줄줄이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을 인스타에
업로드 하자마자 다정한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하나들이시길 권합니다.
건조하면 더 감기에 걸려요" 라고요.
가습기... 가습기...
오키로에는 원래 가습기가 있었습니다.
사면 좋은 걸로 사는 오팀장님의 철학에 따라
고오급 발뮤다 가습기가 있었죠.
저도 예전에 봤는데 안 보여서
"가습기 있지 않았어요?" 라고 묻자
"가습기.. 은지코가 발로 뻥 차서 고장났어요"
라고 오팀장님이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은지코가
"아! 사올게요!! 제가 사오면 되잖아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ㅋㅋㅋㅋ 이걸로 얼마나 놀렸을지 안봐도 훤합니다.
귀여운 은지코, 산타코.
다들 감기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어쩐지 감기에 안 걸린 키드 씀
오키로 친구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일기에 가습기 사건 써도되는지 검사 맡는 세심한 키드>
우리 귀염둥이 은지코💚
발로 까게 거기 놔둔게 잘못이지 은지코의 크으으은 발이 문제냐!!
거기 있었던 가습기가 잘못했다!!!ㅋㅋㅋ 말은 이렇게 하면서 가습기 알아보고 있는 나란 사람...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