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와 그림 그리며 꽉 찬 한 달을 보냈습니다!
저 만의 그림책 하나가 완성된 것 같아 뿌듯해요 :)
마지막 날인 오늘 첫 번째 날의 그림부터 다시 보니 스무 번 만에 그림실력이 매우 향상된 게 보여서 더 기분이 좋습니당
아무래도 혼자 하기에는 동기부여도 안 되고 힘들었을텐데 매일 매일 오키로가 제 그림에, 글에 피드백을 줘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사실 오키로랑 얘기 나누고 싶어서 그림 그린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제 상반신은 그릴 수 있으니 저는 전신 그리기 단계로 돌입합니다. 이번에도 오키로랑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