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워낙 충동적이고 계획성이 없어서 소소한 습관부터 기르자는 마음과 글쓰기 하면 어려운 마음을 잘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써보며 허물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첫 질문부터 어려웠지만 그래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생각하고 글을 쓰다보니 점차 글쓰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잘 쓰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글쓰기가 어려웠던 것이겠지요.
하지만 비기너 글쓰기에서는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분량에 대한 압박도 없으니 천천히 나에 대한 질문을 곱씹으면서 솔직한 글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민 하시던 분들은 한 번쯤은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연말이라 정신없어 며칠 놓쳤었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해 마무리를 잘 지었습니다! 뿌듯하다라구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쓰다가 마감 시간을 넘겼는데 마감 인원에는 카운트 하지 않는 건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답글까지 안 써주시는 거는 많이 서운했습니다ㅠㅠ
다음 기수부터는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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