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참 돈 쓰는 것과 후기 쓰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그런 제가 자발적으로 쓰는
성장PT 후기입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PT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모든 것이 너무 불투명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니, 어쩌면 알았지만 혼자 할 엄두가 안나서 시작했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PT를 시작하기 전만 해도, '내가 의지력을 돈으로 사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괴롭기도 하고
'여느 강의팔이들처럼 하고 나서 실망하면 어쩌지? PT비가 꽤 비싼데..' 라는 생각에 걱정도 됐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장PT 저는 많이 좋았습니다.
1. 의지력을 돈으로 샀는가?
-> 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다만 다른 자기계발 강의와 다른 점은 실행해야만 진행되는 PT라는 거예요.
저는 PT비용을 지불한 대가로 의지와 실행, 그리고 결과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뭐가 좋았는가?
-> 다정함이 좋았어요. 그리고 쓴소리까지도요. 약으로 설명하자면 쓴 한약이 아니라 달달한 한약같은 느낌이에요.
저의 마음 상태에 맞는 맞춤 PT가 가능하거든요. :)
3.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는가?
-> 결제 전엔 비싸다고 생각했죠. 근데, PT를 진행하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루에 1만 원 꼴이더라고요?
밥 한 끼, 커피와 디저트 한 번에도 쓸 수 있는 돈인데 나의 성장을 위해 내가 하루에 1만 원도 못 쓰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PT가 끝난 지금은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치 소비를 한 느낌이에요.
4. 니가 얻은 게 구체적으로 뭔데?
-> 저는 끈기가 없어서 실행력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게 참 힘들었거든요?
머리로 생각은 한가득인데 결과물은 없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결과물이 나왔어요 :)
저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해요!
5. 어떻게 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가?
-> 전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내 상황과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함께 호흡해나가며 PT를 받아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PT를 받는 과정에서 합리화를 하고 싶을 때도 있고,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부분을 꾹 참고 솔직하게 안했으면 안했다. 모르겠으면 모르겠다. 이렇게 소통하면서 하니까
나 자신을 속이지 않아서 참 좋더라고요. 자아효능감이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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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김경희 사장님, 지난 시간 저를 이끌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기간 내내 저에게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어려움이 많았는데
함께 고민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고 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한 번 손님으로 찾아뵐게요 :)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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