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워크숍의 좋은 점 세줄 요약 

1. 하루의 시작이 기대된다.

2. 기록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3. 나만의 안전한 장소가 생긴다.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오키로북스 헤비유저 9아무개 라고 합니다. 

동시에 오키로북스 워크숍을 8개를 해보았고요, 요기에 팀오키로북스까지 더하니 9개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줄여서 소소하게 5개만 하고 있습니다)

경제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키로북스의 거의 모든 워크숍을 정복해나갔던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하게 된 워크숍이 바로바로 '모닝페이지' 였습니다. 

예전부터 누군가가 '모닝페이지'가 좋다 좋다 해서 저도 한 번 해볼까 한껏 마음 먹고 있긴 했었어요? 근데 '모닝페이지'는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신청을 해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나랑 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맙소사 세상에나.... '모닝페이지' 워크숍의 이름은 <<meta charset="utf-8"><meta charset="utf-8">숨겨진 가능성 발견 프로젝트> 였던 것이였던 것이였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모닝페이지>로 이름이 바뀌어서 오해의 소지는 없어졌답니다.)

띠로리... 

왜 다들 '숨겨진 가능성 발견 프로젝트 = 모닝페이지' 라고 말해주지 않았나... 원망스러운 마음이 살짝 들었었었었었어요?아, 물론 오키로북스 헤비유저 답게 '숨겨진 가능성 발견 프로젝트'라는 워크숍을 알고 있긴 했어요. 상세페이지에 '모닝페이지'를 쓴다고 되어있는 것도 봤었고요. 근데 저는 '모닝페이지'도 쓰고 다른 것도 하는 모닝페이지를 포함한 다른 종류의 워크숍인줄만 알았던거였죠. 사실 저는 <자기탐구 워크숍>이 이름이 바껴서 <숨겨진 가능성 발견 프로젝트>인줄만 알았고요...? ㅠ ㅋㅋㅋ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 드디어 <모닝페이지> 워크숍을 하게 되었습죠. 와... 세상에... 시상에... 세상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서야 알았나 분하고 억울해서 울며 보채고 싶었습니다요 참말로..

매일 아침 일어나 모닝페이지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은 점이 뭐냐면

1. 하루의 시작이 기대된다.

  :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니까, 긍정적으로 하루를 열게 되고 기대에 찬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2. 기록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제가 진짜 못하는 것 중 하나가 '기록'인데요.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는 시간이 좋아서 하다보니 지난 4주동안 매일 '기록'하는 인간이 되어있더라고요??? 너모 신기했습니다 호호

3. 나만의 안전한 장소가 생긴다. 

  : 신기하게도 모닝페이지 워크숍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사람이거나 좋은 사람이 되어가거나(접니다 ㅎㅎ) 여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게 되거든요? 일종의 '대나무숲' 같아서 다른 데서 이야기 못할 어렵고 힘든 이야기도 나도 모르게 술술 털어놓게 되더라고요? 이게 저 뿐만 아니라 워크숍을 진행하는 경희킴 이하 모든 구성원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내 허물을 드러내도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이 서로에게 있는거죠. 너무 멋지고 든든하고 좋지 않나요?

원래 이번만 하고 그만두려했는데 너무 좋아서 다음 기수도 또 신청했지 뭐에요???

9개의 워크숍도 동시에 해본 헤비유저인 제가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모닝페이지> 워크숍, 고민 말고 딱 4주만 참여해보세요. 결코 후회함이 없으리라 단언합니다. 단, 4주동안 꾸준히 해보셔야해요 호호 

그럼 모두모두 만수무강 하십쇼!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