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오키로북스 6기부터 한 기수 빼고 쭉 참여해왔습니다.
초기에는 팀오키로북스를 계속 할지 말지 고민했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는 고민할 것 없이 하게 됐어요.
최근에는 좋은 걸 혼자하기 너무 아쉬워서 친구도 꼬셔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호호호
오키로북스, 팀오키로북스가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살 수 있었을까? 하는 물음을 가끔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팀오키로북스가 아니었다면 느슨하고 나태한 일상을 보내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팀오키로북스 활동으로 멀게만 느꼈던 주식, 부동산에도 눈을 뜨게 되고, 크고 작은 습관들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독서모임이 달마다 있어서 한달에 못해도 책 한 권은 꼭 읽게 돼요!! 줌모임을 통해서 생각도 확장하고 가끔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팀오키로북스와 함께 하나하나씩 했던 모임과 워크숍들이 쌓여 변화를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혼자라면 엄두가 나지 않아서 하지 못할 일들을 팀오키로북스와 함께 많이 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팀오키로북스의 활동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 !
누군가 OTT구독할래 팀오키로북스 할래! 하고 한 가지만 택하라고 하면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팀오키로북스를 택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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