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뭔가 잘하고 싶으면 거기에 시간을 많이 쏟고, 그 환경에 나를 더 많이 노출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매일 아침 올라오는 오늘의 텍스트를 인쇄해서 읽고 몇 번씩 말해보고,
은지코 님의 녹음 버전도 듣고, 저도 녹음해서 채팅방에 올리고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일단 매일 3문장씩은 발음해보고 외우게 됩니다.
매일 하게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문장으로 익히니 좀 더 유용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의 문장에 대한 은지코 님의 부연설명과 예문들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저의 경우,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웹사이트 로그인 반복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아마 참여하시는 분 마다 이 워크샵을 진행하는 루틴이 다 다를 것 같아서 저 만의 불편함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매일 오늘의 문장 확인 (웹사이트 로그인 - 페이지 비번 입력 후 입장) - 읽고 연습하기 - 과제1 단톡방 > 과제2 웹사이트 (다시 로그인 - 페이지 비번 입력 후 입장 등) - 과제 1.2의 입력 채널이 다른 점.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사실 생각보다 웹사이트에 많이 접속해야 하더라고요. PC가 아니라 모바일로 접근할 경우 조금 더 피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키로의 워크샵을 동시에 1개 이상 진행할 경우, 로그인 / 비번 입력 과정을 매일 1~2회 더 진행해야 하고,
워크샵 마다 과제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이 달라 횟수가 더 추가되더라고요.
웹사이트의 방문률이 높아지면 다른 것들을 둘러볼 기회가 더 많아지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 만의 불편함일 수 있는데, 향후 웹사이트 리뉴얼이나 워크샵 운영 방식에 대한 업데이트를 검토하실 때 살짝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지코님, 한 달 간 너무 감사했고, 다음 차수도 기다릴게요.
(이전에 트렌드로 배우는 영어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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