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을 쓰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잘 되지 않았는데요! 오프라인 모임이 있어도 거리가 멀고 부끄러워서 참여를 못했었는데 온라인 글쓰기 모임이라니 너무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것도 왠지 자물쇠 채워진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었고요 희희 잠시지만 소속감을 느껴져서 좋았어요 글을 쓰려고 하면 꼭 ‘잘’ 쓰려고 해서 시작을 선뜻 못했는데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다, 어떤것이든 좋다, 자유롭게, 라는 말씀을 해주신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판?을 만들어 주신 느낌이었어요. 글쓰면서 재미를 느낀게 신기했고 매번 달아주시는 댓글이 매번 기대됐습니다. 초등학생때 일기 끝에 담임선생님이 써주시던 코멘트 느낌이어서요 히히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글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비밀댓글로 하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남들에게 보여주는 연습이다 생각하고 올린것도 저에게 도움이 된것 같아요. 다른분들의 생생한 글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적립금이라는 상품!이 또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기너 글쓰기 다음 모임은 또 없을까요? 온라인 모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