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에서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처음과 끝을 보낸 프로젝트는 처음인것 같다.  프로그램 특성상 토요일, 일요일도 기록을 해야 했지만, 가정 특성상 주말에는 기록을 할 수 없었던 프로젝트라서 주말의 결석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록을 유지하면서 마침표를 찍고, 생활속에 접목을 할 수있게된 프로젝트이다. 

개인적으로 가계부를 쓰고 있었다. 수기 가계부 부터 시작해서 디지털 가계부 까지 작성하면서 아직 가계부에 정착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 되던 찰나에 소비기록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면서 차이를 알고 싶었다. 소비기록 프로젝트에서도 결국은 정산을 통해서 한달동안 내가 어떤 지출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결국은 소비기과 가계부를 같이 해서 잘못된 소비를 바로 잡아야 겠다는 결심이다. 소비록을 하면서 소비할 때 심리를 알 수 있었고 어떤 소비를 줄여야 하고, 어떤 소비를 진행 해도 되는지 파악 할 수 있었다. 기록을 하면서 물가가 7% 상승 하는 시대에도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 되지 않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