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샵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었어요. "설득" 여기에 시선이 꽂혔습니다. 업무상 콘텐츠를 팔아야하고, 설득력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하는데 요즘 이 문제에 대해 해결점을 찾지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만난 워크샵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 워크샵을 통해 내 콘텐츠의 부족함과 채워야 할 부분,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점검해보고 싶었어요. 또 남들과 다른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고 싶었습니다.  

3주간 주어지는 과제를 하면 할수록 생각해야 하는 범위가 깊어져 과제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 시간이 힘들긴 했지만 끝마치고 나면 후련한 훈련과 같은 시간이라 여겨졌습니다. 설득을 시키려는 대상이 누군지 알기 위해서는 나에서 타인에게로 시선을 확장시켜야만 했습니다. 때문에 3주간의 시간은 타인의 생각과 시선, 글을 궁금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3주동안 100% 완성된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중요한 건 어떻게 설득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배웠다는 점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배운 방법을 익히고 사용해보는 건 매일 해야하는 저의 과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안하면 또 까먹겠죠? ㅎㅎ) 

3주간 열심히 피드백해주신 은지코님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고,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얻어 우리 팀에게 이 워크샵을 추천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설득"에 시선이 꽂히는 분들은 이 워크샵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