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잘 쓰고 싶은데, 회사 업무를 하면서도 홍보 문구나 서비스 글쓰기를 할 때가 많은데 늘 글쓰는게 쉽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누군가를 설득하는 글이라면 더더욱이요 🥲
그래서 글쓰기 책을 몇 권 사 본 적이 있는데, 늘 앞부분만 읽다가 그만 읽게 되더라구요.
글쓰기 책은 그냥 읽기만 해서는 큰 도움이 안될 것 같고, 중간중간 실습 부분이 나오는데 그걸 따라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글쓰기 책으로 느낀 실패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 워크숍도 처음 나왔을 때 관심이 갔지만 신청하기가 조심스러웠어요.
첫 워크숍은 결국 신청하지 않았는데, 세 번째 워크숍 글이 올라왔을 때도 여전히 관심이 가서 용기내 신청해보았답니다. ㅎㅎ
신청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은지코님의 다른 워크숍을 늘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 때문이죠.
이번에도 역시나!
매일 충분히 고민해보고 글을 써야 할 주제를 주셨는데 설명은 물론이고 예시도 딱 도움이 되는 것으로 올려주셔서 막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설득하는 글을 쓰기 위해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할지 매일 잘 가이드 해주셨답니다.
꼭 카피를 쓰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글을 써야할 때를 마주치게 되잖아요.
이 리뷰를 읽고 계시다면 워크숍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분일 것 같아요. 저를 믿고, 아니 은지코님을 믿고 바로 신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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