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진 '돈'이 써보고싶었던 주제는 아니었는데요,
어쨌든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주어진 분량에 맞춰서 시간 내에 쓰는 게 재밌었습니다.
백일장(요즘.....도 합니까?ㅋㅋㅋㅋ)에 나간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500자 쓰는게 처음엔 좀 어려웠는데요, 금방 요령이 생겼어요.
(직업상 좀 구구절절 써야하는 직업인지라 ㅠㅠㅠ)
돈에 대해서 이렇게 매일매일 생각해본 날이 있었나 싶어요.
돈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팀장님 워크숍도 듣게 되었고,
또 내가 돈을 왜 벌고 있는지, 가족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도 새삼 느꼈습니다.
스스로 '짜식.. 많이 컸는데?' 싶기도 했고요.
다음 워크숍에선 전 '취향'을 선택했는데요-
돈 공부는 오팀장님과 계속 이어나갈테니
이번 글쓰기 워크숍은 좀 말랑했으면 좋겠다요오-? 후후..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잔뜩 써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애기꺼만 사고 내 취향은 뭐였나 가물가물허다니까요........
내 잃어버린 취향을 찾아서 레츠고.
은지코님 사..사.... 사.. 사는동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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