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침형인간을 꿈꿔왔어요.
마침 퇴사하게 되어 시간을 좀더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모닝 클럽에 함께하게 되었네요.
저의 첫 오키로북스 워크숍 참여인 모닝클럽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단호한 어투로 댓글을 남겨주셔서, 특별히 주의주셨던 부분들을 더욱 신경써보려 노력하면서 긴장감 있는 4주를 보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제가 정했던 기상시각 그대로 일어나고 있어요. 취침 시각도 지키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구요.
사실 저와 크게 관계가 깊지 않고, 또 전문가로 명칭하기엔 무언가 애매한 분에게
매일 저의 기상을 보고(?)하고 ㅋㅋ 그 기록에 답변 주신 내용을 실천으로 옮기는 행동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아마 저와 동일한 아침 기상에 대한 갈망을 품고 그것을 생활화하기 위해 먼저 시도하고 실패도 거듭하며 결국 자신의 삶의 부분으로 만들어낸 선배님(?)의 다독임과 제안이였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저의 첫 오키로북스의 워크숍의 인상이 강력하게 남았기에 다른 워크숍들도 순차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져요.
다음 워크숍 때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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