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팀오키로데이에 '기록 도구'를 주제로 은지코님의 경험들을 듣고 디지털/아날로그 도구들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 

그 동안은 주로 다이어리나 노트 등 아날로그 도구를 활용해서 기록을 했었는데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다시 찾아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다가왔다. 

물론 여전히 손으로 쓰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목적에 따라서 디지털 도구들도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더 생산성을 늘릴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마침 노션을 활용한 영감 아카이브 워크숍이 열려서 고민하지 않고 신청했다. 

덕분에 영감을 주는 다양한 채녈과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법과 더불어 

노션이라는 툴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워낙 요즘 핫한 기록 툴인 노션을 깨작깨작 써보고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유해주신 템플릿 너무 좋아요!)

앞으로 노션을 잘 활용해 '일잘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