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록을 처음 시작할 때, 100일을 채우겠다고 마음먹고 신청을 했는데요. 너무 재밌고 열심히 하게됐어요. 

2020년에 가장 열심히 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왠지 50일을 넘긴 이쯤이면 오키로 곁을 떠나서 스스로 해야 보답(?)을 하는것 같은데. 소비를 기록하고 댓글로 피드백 받는 '함께하는 소비기록'이 재밌고, 오사장님이 팁을 주신 몇가지들을 습관들이지 못한게 있어서 (예: 소비기록을 시간을 정해서 적는다던지) 다시 한번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완전히 내꺼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꾸준히 하고 있다는 기쁨이 가장 크고 재테크와 경제에 관심이 가는 것도 스스로에게 흥미롭고, 댓글로 해주신 말들과 같은 맥락의 글을 책에서 발견할 때 너무 재밌습니다!

소비기록프로젝트 지금 1자리 남아있던데 9:30까지 안차면 제가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