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엔 월급이 내 통장을 늘 스쳐갈 것 이라고 

예상을 하며 살아왔어요. 

소비일기를 약 42일간 참여하며

리뷰를 쓰기위해 돌이켜보니 

저에게는 아주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어요.

세개의 신용카드를 한개로 줄였고(비상용)

현금(체크카드)으로 생활이 가능해졌고

고정비를 파악했고

카드값이 100만원이상 줄었어요. 

그렇다보니 주식과 저축의 비중을 늘릴 수 있었고요. 

두번째 소비기록 도전인만큼

첫번째보다 댓글이 엄격하게 달린 것 같았지만 

('호호'가 없어서?)

혼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소비기록을 세번째 해야할지 

재테크 모임으로 참여할지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