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일상에 물 주는 글쓰기'부터 시작해 조금 더 밀도 있는 글을 써보고 싶어서 '비기너 글쓰기'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전자는 조금 더 가볍고, 나의 일상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면 후자는 나의 일상 뿐만 아니라 나를 이루는 것들을 묘사하고 소개하며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느낌이었어요.
두 가지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선택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처음에는 내가 정말 이 클래스에서 글을 써서 올려도 되는 수준인지, 정해진 시간 내에 업로드를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작거님과 모임 구성원 분들의 따뜻한 댓글을 하나 둘씩 받다 보니 어느새 글감이 업데이트되고, 밤중에 가만히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쓰는 시간이 오기만 기대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요즘은 친구들과 있다가도 '나 글쓰기 숙제 해야 돼!'하며 오키로북스에 접속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정도라니까요.
글쓰기 연습을 하고 싶은데 어떤 주제로 써야 할지 막연하시거나, 비교와 평가로부터 자유롭고 싶으시다면 당장 오키로북스의 글쓰기 모임을 선택하세요.
'비기너 글쓰기'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스가 당신의 일상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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