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키로북스의 노션을 활용한 독서기록 강의를 들었습니다.
요즘 노션을 사용할 일이 많아 관심도 있었고..
독서도 넘넘 좋아하는데, 노션이랑 독서기록을 두개 다 한다니..
꼭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유튜브랑 인스타그램으로 보던 은지코님의 강의도 넘 재밌었고,
노션은 막연히 어려울것 같아서 시작도 못했는데
워크샵 덕분에 이제는 노션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좋은건
그동안 책을 사기만하고, 끝까지 읽지못해서 늘 자괴감이 들었거든요
책을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스트레스도 받았고..
근데 독서기록이 재미있어서...책사는것보다 읽고 기록하는거에 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완독하는 뿌듯함으로 점점 한달에 책 읽는 수도 늘어나고, 읽고 기록하니 쌓이는 것을 보며 남는것도 많고.
그게 점점 습관으로 자리잡히니 저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오키로북스의 워크샵 매력을 알게 되어서 이걸 계기로 소비기록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책을 사는것보다 읽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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