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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워크샵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출산을 하고 육아휴직이 시작되면서 내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졌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아가 케어와 더불어 내가 성장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보냈으면 했다. 어떤 공부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내가 취약한 부분, 투자가 아깝지 않은 부분, 하루에 잠깐의 시간을 할애해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가 오키로북스의 온라인 워크샵을 마주하게 됐다. 인스타의 알고리즘을 통해 접하게 된거 같은데 워크샵을 해보고 싶다까지의 고민은 채 1분도 안걸린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결제를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돈을 저축하면서 경제관념을 늘 잘 쌓아야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고 실천력이 부족했다. 뉴스에서 나오는 용어가 어려웠고 복잡했고 다가가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전세를 구할때도 벼락치기용으로 유투브를 통해 주의해야할 점을 공부했지만 타의적인 부분이 많았기에 분명 공부했는데도 까먹어버리는 내것이 아닌 공부가 되었다. 오키로북스의 워크샵을 통해 다른점이 있었다면 자의적인 학습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시키지도 않았고 등 떠밀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어느새 첨부해주신 기사를 읽고 모르는 용어를 더 쉽게 알기 위해 노력하고 추천해주신 책도 구매해 읽고 있었다. 3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스로 경험하며 나도 미래에 갓 태어난 내 아이를 타의가 아닌 자의로 경험하게 하는 학습법으로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부동산 용어 뿐만 아니라 육아법까지(?) 알려준 워크샵이랄까. 아직 부동산 고수들에 비해선 새발의 피정도의 부린이겠지만 적어도 낯선 용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동산 뉴스에 대한 거부감은 사라진 것 같다. 오키로북스 14기 부동산 워크샵은 대만족이며 추가로 연장선상의 워크샵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부동산 공부이자 가장 좋은 부동산 공부였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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