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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워크샵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책 한 권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 생경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책을 사서 탑처럼 쌓아두고는 빠르게 읽어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 탑에서 한 권 씩 줄어드는 책을 보며 이번 달에는 몇 권을 읽었지?하고 수치적으로 계산 하며 뿌듯함을 즐기는 편인데요. 그래서였을까요? 읽는데도 왜 변하지 않지? 깊이 읽는다는 게 뭐지?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것은 있는데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다 이게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 밑줄도 쳐 보며 읽고, 밑줄 친 내용을 필사해보기도 했지만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물음표 백개쯤 머리에 뜨고 있을 때, 그럴 땐 전문가의 힘을 빌려라! 라는 친구의 조언이 계시처럼 느껴져 처음으로 독서 모임을 신청하였습니다. 독서 모임 중에는 매일 게시판에 과제를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게 되어 있는데요, 매일 제출하는 과제는 공통 질문과 그 날의 추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공통 질문에 익숙해지니 책을 읽으면서 늘 머릿속에 공통 질문을 띄워놓고 읽게 되었습니다. 질문의 답을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가는 경험은 오랜만이었는데요, 이 과정이 정해진 분량의 책을 보다 꼼꼼하게 읽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3주 동안 책을 꼼꼼하게 읽는 방법, 책에서 얻는 아이디어에 내 생각을 결합해 확장(삶에 적용)하는 방법, 이를 쓰기의 과정을 통해 정리하는 방법을 연습하였습니다:) 첫 독서 모임이라 과제 따라가기에 급급했지만 경험 자체가 즐거웠고, 다음 독서모임도 기다려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04-01
습관은 고쳐야하는 것이라고만, 부정적인 것으로만 생각했던 저에게 습관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준 시간이었습니다.제가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이 사실은 습관이었고, 이중에 나쁜습관, 좋은습관이 있었던 것인데 그 전에는 나쁜습관을 없애야지에만 초점이 가 있었다면이 워크숍하며 책을 읽어보니 나한테도 좋은 습관이 있었고 이 좋은 습관은 어떻게 더 잘 쌓아나가며, 나쁜습관은 어떻게 쉽게 바꿀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따라해보기 쉽게 해주었어요.또 습관을 넘어서 나란 사람은 어떤사람인가를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책을 혼자 읽었다면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구나, 그렇지 하고 넘어갔을텐데워크숍 과제를 통해 행동으로 옮겨보게끔 도와주셔서 작은 변화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바로 느껴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제가 그리던, 원하던 삶을 이렇게 생각을 고쳐먹고 조금씩 바꿔나가면 내가 해낼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오팀장님의 답글이 정말 용기를 복돋아주셨고 파워T인 제가 눈물이 맺힐만큼 어떤 울림을 주신 순간도 있었습니다."변화를 만들어내는 독서" 이거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같이하니까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아직은 작은 변화라고 생각하지만 제 삶에 있어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순간입니다.워크숍이 끝났지만.. 이 생각, 이 다짐 잘 유지하면서 조금씩 더 바꿔나갈게요:) 
2024-04-01
정말 만족스러웠던 워크샵이었어요. 습관에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거, 어쩌면 진부한 명제이기도 하지만 습관을 고친다는 게 어렵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하며 살아온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 엄마가 된 후로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보니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습관이고 자시고 일단 당면한 일들을 쳐내는 게 제일 급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워크샵을 하면서 그런 제 생각이 얼마나 섣불렀는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일들을 습관으로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이었고, 그렇게 자동화 한다는 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게다가 책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오팀장님의 질문을 통해 읽은 내용을 한번 더 곱씹어 보기도 하고, 스스로 답변을 생각해가는 과정이 있었기에 실행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었어요. 오팀장님께서 직접 이 책을 어떻게 적용했고 어떤 성과들을 얻었는지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용기를 더욱 얻을 수 있었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세상의 그 어떤 육아책보다 더 실용적이고 유익한 육아 팁들을 얻어갈 수 있는 책이기도 했어요. 모든 부모들이 다 그렇겠지만 저희도 백지같이 순수한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어 분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내 습관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아이들을 위해 좋은 습관을 심어주는 일이 여간 지난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어찌어찌 맨땅에 헤딩하듯 조금씩 문명인을 흉내내는 수준으로 만들고는 있는데,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더 효과적이고 쉽게 습관을 잡아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감사하고 유익했던 워크샵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많은 소득을 얻어가는 완독의 길로 이끌어주셔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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