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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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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2.9] 오팀장에 대한 오해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2-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1

*오늘의 일기요정은 김사장 압니다!!



오키로에 입사하고 오팀장과 둘이 일하면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티격태격 하는 시간을 가졌죠. 

그런데 그걸 보는 손님들이 참 즐거워 하더라고요.

오잉?...왜???? 싶었지만 

오키로의 솔직한 모습을 내보일 수  있고, 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들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했고요.


그런데, 오키로의 롱롱 스토리를 모르고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가령, 

'오팀장 저 사람 뭔데 책임감이 없어?'

'오팀장, 진짜 왜 저래...어우 너무 싫어' 


그때마다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물론,,,,,간혹 책임감 없을때도 있지만, 

욕할 정도로 책임감이 없거나, 답이 없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사실 정말 밉고, 답이 없으면, 그런 내용을 sns에 공개하지도 않을테고요.


모든 사람들에게,

'오팀장이 가끔 이렇게 무책임하기도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랍니다. 

저희는 이렇게 서로 꼬투리 잡아서 논답니다!!!

제가 이렇게 올리는 것 10번 잘하다가 한 번 잘 못했을때 이때다 싶어 놀리는 거고요!'라고 매번 설명할 수도 없고요.


오키로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일상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리지만 

올리면서도 늘 오팀장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흑흑 


올해로 오팀장과 함께 일한 지도, 6년 인가,,,? 7년 정도 됐더라고요.

제 성격이 진짜 까탈스러워서 인간관계에서 벽을 굉장히 많이 쳐요.

그런 제가 누군가를 믿고 함께 오랜 시간 일하고 있다는 건

오팀장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죠. 


마음 먹은 일을 해내고, 

뭐든 꾸준히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이거든요.

인간적으로 옆에서 본 받을 점이 정말 많기도 하고요!

(물론 속 터지는 일도 많음....호호) 


오키로를 지금까지 잘 운영할 수 있는 것도 다 오팀장 덕이고요. 

가장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요.


여하튼..앞으로도 오팀장이랑 조금만 싸우면서 오키로 잘 운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오팀장 많이 좋아해주세요!!!

착한 사람입니다!!





.

.

.

*이 글은 절대 오팀장의 차를 탐내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정말 순수하게 오팀장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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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로북스 2023-0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얘 갑자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 이다빈 2023-0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암요! 암요! 오팀장님 늘 다정하고 좋은 사람 알죠 알죠ㅎㅎ 오키로 식구들 다 좋은 사람! 그나저나 요즘 오팀장님 이상하게 못 뵈었던 것 같아서 급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경희님도 건강 좀 괜찮으세요? 늘 사이좋은 오키로 아자자!!!
  • 구샘 2023-04-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팀장님 보면서 저 항상 저렇게까지 성장하실 수 있었던 건 기본 베이스가 좋은 사람이여서가 아닐까 싶어요!

    사람이 또 너무 빈틈 없으면 숨막히기도 하잖아요 호호
    그리고 예전에 지각하시던 모습 보면, 지금은 뭐랄까 너무 위대해지셨다고 할까요?

    어쨌든 선한 영향력이에요 저한테 오팀장님도 그렇고, 오키로식구들도 다요!

    헤헤, 일기가 이어지고 있는 줄 모르고 이제야 보고 답변 남겨봅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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