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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1.25] 지하철 음악이 달라졌다!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1-2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5

*일기 요정은 은지코!!


여러분 서울 지하철 음악이 바뀐 거 알고 계신가요?

글로도 음악을 설명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따라라~ 이런 느낌에서

완전 국악 연주곡 느낌으로 바뀌었거든요.


처음에는 제가 잘못 들었나?

설 맞이 특별송인가? 했어요.  

오랫동안 똑같은 음악만 듣다가 갑자기 바뀌니까 

적응이 안 돼서 그런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제가 그 노래를 따라서 흥얼거리고 있는 거 있죠.

그걸 보면서 제가 그동안 변화를 많이 무서워했다는 인사이트가 팍 오더라고요.


사람은 누구나 변화에 적응을 하잖아요.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려우니까 거부감이 드는 게 당연하고

받아들이기 싫을 때도 있죠.

그런데 저는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할까 봐 무서워서 

새로운 시도를 못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지하철 음악처럼 금방 적응될 거라는 생각은 아예 못 하고요.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는 게 제 목표 중 하나인데

지하철 탈 때마다 무서워하지 말자고 주문을 걸어볼까 합니다 :)

여러분도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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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그림 2023-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 지하철 음악이 뭐죠..!
    지하철보다 버스를 주로 타는 수도권러는 지하철 노래 하면 그 국악 느낌?
    환승역에서 따↗단딴 딴따↗따다단↘ 딴따↗다↘단↗딴! 하는 그 노래만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
    환승역 맞나.. 암튼 지하철에서도 음악이 나온다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저는 고등학교 때 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외박때마다 기차를 타고 집에 갔는데
    그 때가 한참 코레일에서 사랑을 전~하~세요~ ㅇㅇ~역입니다~ 이런 노래가 엄청 나올 때였거든요.
    처음에는 뭔 노래가 저래? 했는데 샤워하면서 흥얼거리고 있는 제 자신 발견ㅋㅋㅋㅋㅋ
    여기서 변화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떠올리셨다니 은지코님 정말 리스펙..
    저도 새로운 시도를 할 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오키로북스 2023-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하철에서 역 안내할 때 나오는 그 노래 맞아요 그림님ㅋㅋㅋㅋㅋ
    사랑을 전하세요 라는 멘트가 있었나요!! 세상에!!ㅋㅋㅋㅋㅋ
    그림님 서울 사이버 대학에 다니면~ 이 노래 아시나요? 이 노래가 최고예요. 들을 땐 짜증나지만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노래!!!ㅋㅋㅋ
    그림님은 새로운 시도 어떤 걸 해볼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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