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일기요정 키드입니다.
지난주 오팀장님이 아이디어를 잔뜩 내주셨어요. (본인 거 말고 내 거)
그중에 하나가 인스타 라방이었죠.
인서타 인생 7년 라이브로 머선 소리를 횡설수설 떠들지 몰라서
라이브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저는 쫄보지만, 누군가 해보라고 하면 일단은 해봅니다.
해보기 전에 "이건 ~~~ 어쩌구 저쩌구니까 안 좋을 거예요."
라고 말하는 걸 스스로 금지 시켰어요.
안 해봤는데 어떻게 아나요.
저의 신조는 망하더라도 일단 한다!
게다가 사실 생각보다 안 망하더라고요.
그래서 첫 라방을 그날 바로 시작했고 - 바로 시작해야 해요.
'이게 될까 안 될까?'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시도는 더 느려지고
도전를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하기로 했으면 바로 고!
결론은 ? 재미있었어요 : )
그리고 막상 해보니까 이런저런 다른 아이디어들이 퐁퐁 솟아서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주 수요일 10시 @adulkid 계정에서 드로잉라방을 하기로 했어요.
오늘의 인사이트
1. 누가 등 떠밀어주면 평생 안하던 것도 하게 된다.
등 떠밀어주는 오키로 채고!
2. 바로 시작한다. 망설이면 안해.
3. 의외로 안 망한다.
망설이고 계신 일이 있나요?
도전을 시작하고 싶으세요?
어디계십니까 제가 등떠밀어 드릴게요 꾹꾹!
키드님 인스타랑 라방을 보니 저도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아이패드 사려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ㅋㅋㅋ 얼른 사서 드로잉 워크숍도 참여하고 싶어요~!
원하는 것 끌어당기고 하고 싶은것 다하고 삽시다요~~~
일단하자. 해봐야 한다. 생각보다 안망한다에 격하게 동의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