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 입니다. 

11월이 시작되고, 오팀장님은 많이 바빠졌습니다. 

지난 달 오키로북스의 매출이 줄었는데, 본인이 일을 열심히 안해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사실 10월의 매출이 준 이유는 저희가 B2B를 진행하게 되면서 내부 업무를  줄일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 프로젝트의 대한 대금 지급은 11월 혹은 12월로 예정되어  있고요. 

물론 오팀장님이 다른 직원들에 비해 일을 덜 하고 있긴 합니다. 팩트) 

그러더니 11월부터는 출근해서 핸드폰을 보지도 않고 정신없이 일을 하더라고요.

중간에 말이라도 걸면

"아 제발!!! 나 지금 집중해야 해 말시키지마!!"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하필 11월의 첫 날, 정신없이 바쁘게 일을 하고,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죠. 

소비기록 워크숍 줌이 예정되어 있었거든요,.

정말 근 3년만에 불태워서 일을  하고나서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와 나 오늘 너무 힘들어, 그런데 너네는 지금까지 늘 이렇게 일을 한 거잖아? 대단하다!"라 말하더라고요.

그렇죠. 저는 출근 시간 보다 2시간 일찍와서 업무를 시작하거든요. 내부 업무 뿐만 아니라, 

B2B 프로젝트도 담당하고 있다보니, 할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팀장님, 세상사람들 정말 다 바쁘게 일해"

1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 한 오팀장님은 

집에가는 길에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맞아! 이래서 내가 일을 줄였지" 

푸하하.. 오랜만에 근무시간 꽉 채워 일을 했더니 머리가 지끈 거린다면서 

도저히 이렇게 살 수 는 없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하니, 새로운 방법으로 돈 벌 수 있는 걸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오히려 게으르고 열정이 없는 사람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 

일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한다고 하는데...과연....

오팀장은 어떤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서 오키로 매출에 기여를 하게 될까요?

기대해주세요.

만약 오팀장이 덜 일하고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성공하게 되면 

댓글 남겨주신 분들에 한하여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무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