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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오키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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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0.26] 다 지나간다~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0

오늘 일기 요정은 은지코코코~

우왓 제가 200번 째 일기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오예!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을 일!)


특별한 소식은 없지만 오랜만에 여러분의 근황도 궁금하고

호오오옥시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이렇게 일기를 써봅니다 :)


사실 저는 요즘 약간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제가 가을을 많이 타서 가을만 되면 약간 예민해지기도 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괜히 땅굴을 파고 그러거든요.

근데 올해는 신기하게 그정도로 가을을 타지는 않더라고요.

'올해는 조용히 잘 넘어가나보다~ 좋다좋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무기력이 찾아왔네요ㅋㅋㅋ


계속 누워있고 싶고, 열정적으로 보던 책들도 눈에 잘 안 들어오고 그래요.

어제 친구랑 카톡을 하는데 친구도 요즘 무기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도 친구도 세상 다 산 사람들마냥

'지나가겠지~ 이럴 때 억지로 뭐 하면 될 것도 더 안 돼. 그냥 기다리자~'

이러고 있더라고요.


혼자 '지나가겠지' 생각할 때는 사실 좀 막막하기도 했는데

웃으면서 친구랑 '지나가겠지~'하니까 위안도 되고

진짜 곧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안심이 됐어요.


다행히 처음 겪는 일은 아니라 시간이 해결해주리라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됐네요.

무기력한 와중에 일기도 쓰고 싶고 일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괜찮다는 뜻인 것 같기도 하고요? :)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하다면 오늘 제 일기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열정이 넘치는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면

그 열정이 저에게도 닿게 더 열심히 열정 뿜뿜 해주세요?ㅎㅎ


행복한 가을날 보내세요 오키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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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현주 2022-10-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래서 성수동 나들이를 떠나신걸까요?? ㅎㅎㅎ
    열정보다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응?? 벌써?? ㅋㅋㅋ) 올해 마무리와 내년은 또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 하는 생각만 자주 하고 있어요 ㅋㅋ
  • 이지영 2022-10-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나가더라구요. 그시기도.
  • 전민아 2022-11-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도 항상 찬바람이 불때부터 그 다음해 반팔입기 전까지 항상 기분과 체력 모두 다운이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좀 무서웠는데요, (항상 다치거나,아프거나,아님 안좋은일 있거나 그랬어요) 근데 올해는 달라요. 너무 에너지가 좋은데, 이 모든게 일단 체력 덕분인거 같아요. 댓글이 좀 늦긴했지만; 체력 올리고 남은 2022년 잘 보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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