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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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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4.14] 취미 부자가 부러워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4-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2

안녕하세요, 오늘 일기 요정은 은지코입니다!

일기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 

워크숍과 인스타로 여러분과 만나고는 있지만, 

이렇게 일기로 만나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저녁을 먹다가 취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오팀장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내가 너네 나이만 됐어도 이런 거 저런 거 다 시도해봤을 거야.

근데 이제 나이가 들어도 잘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들고 싶더라고.

그래서 테니스 하는 거야. 난 나이 들어서 테니스를 진짜 잘 치고 싶어'

오팀장님은 재밌는 것 플러스

잘할 수 있는 취미로 테니스를 선택하신 거였어요.


저랑 김사장님은 천천히 늘어도 괜찮으니까

마냥 재밌는 취미를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취미 부자인 사람들을 신기해 하면서요.

주짓수, 축구, 농구, 다양한 후보가 나왔는데,

선뜻 시작하기 쉬운 것들이 아니라서

결국 '뭘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어렸을 때는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독서'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독서를 오로지 취미로만 읽는 건 아니어서 애매하더라고요.

그동안 어떤 취미가 있었지 생각해봤는데

마땅히 취미라고 부를 만큼 꾸준히 하거나

엄청 좋아했던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한데

뭘 시작해야 할지도 사실 좀 막막해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좋은 취미 아이디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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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2022-04-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키로 일기 너모 반가워요!!! 가끔 올라왔나 보러왔었는데ㅠ 저는 좋아하는 게 많아서 취미로 즐기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노래 부르는 거도 좋아해서 혼자 코노도 자주 가고 드럼이 배우고 싶어서 3년정도 배우기도 했어요. 정말 재밌어요! 가끔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만화카페도 자주 가고요. 앞으로 만들고 싶은 취미라고 하면 저는 배우고 싶은 악기가 많아서 다 해보고 싶어요. 베이스, 기타도 해보고 싶고 피아노도 어릴 때 쳤는데 여건이 될 때 집에 마련해서 뚱땅 원할 때 치고 싶어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서 매일 폰으로 많이 찍는데 나중에 카메라 사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베이킹이랑 요리도 좋아해서 직접 자주 만들어 먹어요?! 말하다보니 정말 많은.. 은지코님도 여러가지 시도해보시면서 좋아하는 취미 찾을 수 있길!! 좋아하던, 좋아하는 게 분명 있을 거에요 ㅎㅎ
  • 오키로북스 2022-04-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왕 지연님 댓글 너무 반갑네요 :) 취미부자이시군요! 멋지다! 좋아하는 게 많은 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는 게 많았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취미가 사라졌을까요. 지연님이 댓글에 남겨주신 취미 중에 하나 골라서 시도해보겠습니다!!!ㅎㅎ 일단 맛있는 거 만들어 먹는 것부터 시작할게요 호호! 감사합니다 지연님! 오늘도 재밌는 거 많이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위현주 2022-04-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조금 지난 일기이지만 반가워서 굳이 로그인해서 댓글 남겨요 ㅎㅎㅎ
    저는 한때 뜨개질에 빠져서 엄청 했었거든요. 지금은 쫌 드물긴한데 이게 기술이라 그런지 한 번 배워두면 잊어버리지 않더라고요 ㅎㅎ 뜨개질하고 있으면 잡생각도 안나고 참 좋더라고요. 은지코님도 혹시 머리를 비우고 싶다면 손뜨개도 좋을 거 같아요 ^^
  • 오키로북스 2022-04-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까울 현주님 로그인까지 해서 글 남겨주시다니ㅠㅠ 감사해요!
    역시 손으로 뭐 만드는 게 머리 비울 때는 최고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뜨개 배우다가 너무 못 해서 그만둔 적이 있는데, 다시 해볼까요? :)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지는 거 하고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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