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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팀장의 아이디어 노트

오팀장이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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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디어 노트-23] 부자는 선택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1-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64

아이디어노트 -23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 것

요즘 잘 나가는 기업 중에 본래의 사업 영역을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 모두 초기 사업 모델과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의 흐름에 계속 

변화를 추구한 덕에 사라지지 않고, 더 잘나가는 지금의 

모습이 있게 된 것인데 이건 개인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다. 

끊임없이 뭐든 많이 시도해보고, 그중 걸리는 게 있다면 

그때 더 집중해서 하면 된다. 빠른 판단을 내리고, 

절대 변화를 두려워말라! 빠르게 무언가가 변화하는 시대에 

안주하면 그때부터 퇴보하기 시작할테니. 




#부자는 선택

부자는 선택의 문제라고 한다. 내가 부자가 되길 

선택하느냐 마냐의 문제라고. 그러고보니 맞는 말 같았다. 

남들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좋은 것을 사면서 욜로로 살 때,

나는 절약을 하면서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늘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부를 해야하고, 

재테크도 공부를 해야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해야한다. 듣고보니 부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맞았다. 




#겁먹지 말 것

책 <엑시트>에서 이런 문장을 봤다. 

‘당신이 현재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당신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려울 것이라 여겨 지레 겁먹고 포기했거나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명심하라’  


살다보니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쉬운 일이 훨씬 많았다. 

이 사실을 몇 번이나 경험해보고도 내가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먼저 어려울 것이라고 겁을 먹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그럴때마다 꺼내 보고 싶어서 이 문장을 적어두었다. 

내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 

누군가 했다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포기 이유 기록 

내가 혹시 꾸준함이 없어 중간에 자꾸 포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포기 이유를 적어보는 게 좋다. 

‘시간이 없어서’ 라던가, ‘날씨가 추워서’ 라던가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라던가. 

하지 못한 이유를 자세히 기록해보자. 

기록을 하면 무조건적인 내 합리화가 아닌 나를 객관화해서 

볼 수 있게 된다. 




#어려운 책 꾸준히 읽는 법

경제기사 책을 보고 있다. 내 수준에는 꽤 어려운 책이지만 

꼭 읽어야 하는 책인데 이런 책일 수록 나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매일 10분 정도의 시간을 목표로 두고 아주 천천히 읽어나가며, 

그날그날 습관노트에 읽은 페이지 수를 적는다. 

일주일동안 120페이지 정도 읽었고 이 책은 총 600페이지까지 있으니 

5주 정도면 읽을 수 있게 된다. 내가 한 일을 기록하고, 

진행 정도를 보는 건 꽤 도움이 된다. 

절대 욕심내지 말것. 시간에 좇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시간이 한참 흘러 '그때 그냥 할 걸.'이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느리더라도 조금씩 가기를. 




#당신이 일찍 일어나는 걸 지속할 수 없는 이유

6시에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을 성공하면 상금을 주는 

광고를 봤다. 이걸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저건 지속하기가 힘들텐데’ 였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에게는 충분한 휴식 시간(수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적으로는 저게 분명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취침 시간을 

고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무조건 

침대로 가는 시간을 고정하는게 첫 번째다. 꼭 기억하기를.




#회신 속도

성공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문자나 이메일의 회신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그들은 바쁘기에 응답이 느릴 거 같지만, 

오히려 가난하고, 일을 못하는 사람들일수록 메일이나 

문자의 회신 속도가 느리다고. 이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빠르게 처리하는 게 더 좋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실패

‘모든 실패가 성공의 자양분이 되지는 않습니다. 

실패에서 배우는 게 없으면 또다시 실패할 뿐입니다.’  

매경 1월 20일자에서 본 내용. 실패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면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게 된다. 

이게 되게 멍청해보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개선하려는 

노력보다 그냥 그렇게 넘어간다. 당신은 어떤가? 




#다정함과 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중 대화의 끝에 꼭 ‘고맙습니다’를 붙여 감사함을 말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차지하기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다정함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뱉는 말은 곧 그 사람의 행동이 되고, 태도가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태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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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나 2021-03-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포기하는 순간을 기록하라는 거..생각도 못해본 좋은 방법같아요!!
  • 오키로북스 2021-03-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실패 일기도 좋습니다. 무언가 잘 안 될때 적어보는 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 거예요. : )
  • 박소정 2021-01-3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습관표에 '실내자전거 위에 올라가기' 가 제일 안 되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신발 꺼내 신으러 가는 게 잘 안 되요. 그거만 하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말이죠. 포기하는 거 이유 적어보는 거 좋네요!
  • 오키로북스 2021-0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러면 신발 신지 마시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니면 좋아하는 드라마를 하나 정해서, 타시면서 보세요. : )
  • 김도희 2021-01-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겁먹지 말 것에 밑줄 쫙! 잠시 잊었던 영화 속 구절이 생각났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게임을 포기하지 말지어다.’ 이렇게 바로 연결되다니 !!
    다음 아이디어 노트는 언제쯤일까요?
  • 김병철 2021-01-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쵸. 실패가 두려워서 무언가를 못하는 건 말이 안되죠!! 다음 아이디어 노트는 미정이지만,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 이다빈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생뚱맞지만 얼마 전에 해리포터 영화를 다시 봤는데요. 거기서 우리가 진짜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건 능력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부자가 되기로 또는 시도해보기로 선택하는 것 행동도 습관도 사실 모두 선택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저 대사가 그때 인상 깊었는데요. 이 글 읽다 보니 또 떠올랐어요. 그리고 오사장님 아이디어 노트 너무너무 반가워요. 당연히 다음번도 기다립니다^^!
  • 오키로북스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 해리포터 못봤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인간은 내가 어떤 사람으로 정의하냐에 따라서 그런 사람이 된다고 하죠. 최근에 읽은 책에서는 내가 그리는대로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걸 봤는데 다 비슷한 말인 거 같아요. 선택의 문제죠. 결국은. : )
  • 구샘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주옥같은 깨달음이 많네요. #겁먹지 말 것, #포기 이유 기록, #어려운 책 꾸준히 보는 법, #회신 속도 특히 잘 읽고 갑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일했을 때 일에 치일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빨리빨리 잘 처리하면 더 많은 일을 시킬 것 같기 때문에 일종의 자신만의 여유 시간(버퍼)를 가지고 적당히 시간에 맞춰 회신하게 됐던 것 같아요. 요즘은 번역 업무로 기간제 출근 중인데 오히려 필요한 걸 빨리빨리 주니까 자기 시간 갖기도 수월하고 불안하지 않게 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잘 읽고 갑니다. 항상 다정한 깨달음을 주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키로북스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도 요즘 그래서 최대한 문자든 뭐든 빠르게 회신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게 즉 신뢰로도 연결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나도 좋고, 상대도 좋고요. 호호. : )
  • 박나영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사장님의 책상 사진(?)에서 본 것 같은데 혹시 경제기사 책이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맞나요? 저도 작년에 사두고는 시작도 안하고 있다가 요즘 조금씩 들춰보고 있어요. 너무 두껍고 읽을 때마다 사실 어려워서 아직 거의 진도를 못나가고 있었는데 오사장님의 글 보고 겁먹고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며칠전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을 읽으면서 오사장님이 생각났어요.
    책에서 "매일 밤 꼬박 꼬박 최대한 깊은 잠을 주무세요. 그게 전부랍니다" 라는 말이 나와서 늘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자러 가는걸 강조하셨던게 생각났거든요ㅎㅎ 오사장님의 아이디어 노트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오키로북스 2021-0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네. 나영님. 그 책 맞습니다. 경제를 잘 아는 친구가 되게 쉬운 책이라고 했는데, 경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꽤 어렵더라고요. 나름 작년에 매경 주간지를 다 읽고, 신문도 보고 있는 사람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정말 경제 지식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가득 채워주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아주 조금씩 읽고 있어요. 경제 독서 모임 만들려고 하는데, 이런 책을 정말 독서 모임에서 해야하는 거 같습니다. : ) 무조건 잠은 충분하게 자야해요. 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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