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북스를 알고 난 후 꾸준히 글쓰기 모임이 있을 때마다 들었는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글쓰기도 과연 꾸준히 쓸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무튼, 이라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져서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되었네요.
아기 키우면서 글을 매일 매일 쓴다는 게 초보 엄마인 저에겐 도전이었는데
은지코님의 따스하면서도 때론 방향성도 제시해주는 피드백 덕분에 용기를
더 내어 아무튼, 글쓰기 정주행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얼마 안 있으면....ㅠ
벌써 끝이라는 게 너무 아쉬울 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글쓰기 모임이었어요!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천부적인 재능도 필요하겠지만
매일 매일 써내려가며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요! 진짜 매일 매일 이렇게
같은 시간 쓰고 싶은 주제로 쭉 써내려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글쓰기
근육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거겠죠!! 500자는 거뜬히 써내려갈 수 있을만큼 :)
매일 글쓰기가 더더 재미있어진답니다~ 아깝지 않았어요! 저는 육아스트레스
풀겸 매일 일기를 쓰는데 제가 좋아하는 주제로 쭉 써내려가니 더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무튼, 글쓰기] 멤버분들과의 따스한 교류가 글쓰기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답니다! 온라인이지만 따스한 응원과 조언도 주고 받으며
서로의 글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시간이었어요!! 여력이 되면 또 들으려고요!
아무튼, 글쓰기로 저도 저의 이야기를 완성해 아무튼 작가가 되고 싶네요 :)
글쓰기에 부담이 되는 분들, 하루 500자로 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보세요~
15일의 대장정이 끝나면 어느 순간 나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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