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경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어요.

경제 용어는 그게 다 그거 같고,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몰라도 무방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리는 집에 살고 있잖아요. 

그 집을 소유하거나 빌려살기 위해서 대출이란 걸 받게 되는데 경제를 모르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은행에서 금리가 어쩌구 저쩌구...변동금리가 어쩌구 저쩌구, 현재 최저금리예요 블라블라~

1도 못 알아듣겠는 제 상태가 답답해서~ 경제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구요.

혼자서 하려니 막막하던 찰나에 이 워크숍을 만났습니다. 굿 타이밍 ~~~~!!!!!!!

정보 홍수 속에 떠밀려 어케하지 싶었는데 최소한 이것까지는 보세요 하고 알려주시니 좋았어요.

경린이가 보기에 분량도 많지 않았고, 선정해주신 유투브 강의들 모두 알아듣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냥 보는 것에 그쳤다면 스쳐갔을 지식들이 내어주신 과제를 통해 저에게 확실히 남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남긴 댓글 보며 한번 더 공부가 되었고^^ 

나만의 공부 시간을 정해놓고 지켜보자는 규칙도 좋았어요. 저는 오전 7시에 일어나 30분~40분 정도 한 회도 빼먹지 않고 매일 했습니다.

그게 몸에 베어서 워크샵은 종료되었지만 계속해서 오전 7시에 경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장점 가득한 워크숍이네요. 

경제에 대해 전혀 몰라도 괜찮구요,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도 '제대로 정리해보겠다 ! 경제 공부 습관을 만들겠다! '는 마음으로 참여하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 경린이가 뒤죽박죽 질문해도 명답을 주신 오사장님 감사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