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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이 콩크레츄레이션

    작가: 김재호  |  판형: 128*180mm  |  쪽수: 256p  |  가격: ₩13,000

    아내가 임신한 10개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아빠는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부지런히 담았습니다. 이 과정을 보다보니 ‘나도 우리 부모님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 세상에 나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가 되는 당신, 아빠가 되는 당신, 그리고 사랑을 듬뿍 받으며 태어난 당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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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구인일지

    작가: 김규림  |  판형: 116*166mm  |  쪽수: 236p  |  가격: ₩11,000

    ‘문구인 일지’라는 주제로 몇 해간 기록해온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문구와 관련된 작은 아이디어나 인사이트, 먼 훗날 문방구를 하게 된다면 참고할 생각들을 적어두었는데요. 작은 아이디어들이 누군가에겐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기를 꿈꿔봅니다. 읽으면 괜히 기분 좋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책. 수시로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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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서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작가 : 키드  |  판형 : 120*165mm  |  쪽수 : 192p  |  가격 : ₩12,500

    작은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언젠가 작은 서점을 운영 해보고 싶어!’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던 작가가 한 달동안 ‘오키로북스’라는 작은 서점에서 직접 일해보고 겪은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낭만적으로만 보이는 서점의 진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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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사전

    작가: 구소민, 김병철  |  판형: 113*188mm  |  쪽수: 128p  |  가격: ₩12,500

    매년 삭스핀 요리를 위해 희생되는 상어만 7000만마리 이상. 그러나 상어가 사람을 해친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분별한 상어 사냥은 사람들의 관심을 거의 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동물들의 경우, 예전에 비해 동물 권리나 동물 복지에 대한 움직임이 많아졌지만 상어처럼 인간에게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런 관심이 부족한 상태지요. 실제로 400여종의 상어 중에 인간에게 위협적인 상어는 10%조차도 되지 않습니다. 그 중 샥스핀 요리로 가장 많이 희생되는 망치상어의 경우엔 인간에게 전혀 해를 입히지도 않는 상어임에도, 사람들은 상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어사전»은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기획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들이 동물과 자연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했고요.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님은 “알아야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해야 행동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수님의 말처럼 저희도 사람들이 상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게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상어를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상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갖고 있던 오해가 풀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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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숭숭

    작가: 25일  |  판형: 130*195mm  |  쪽수: 160p  |  가격: ₩12,500

    이별 후… 다시 바라본 세상은 예전과 조금 달랐습니다. 온통 우울했고, 어둡게 보였죠. 이 책은 그 우울하고, 어두운 시기를 건너며 그린 만화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만화들을 그리며 전 조금씩 어두운 터널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지나갔는데 이 만화를 보시는 독자분들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분명 힘들지도 몰라요. 그러나 확실한 건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 버텨나가고 있다는 거고, 결국 이 어두운 시간은 다 지나갈 겁니다. 전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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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Side Up (달걀 후라이 책)

    작가: 홍성우  |  판형: 105*150mm  |  쪽수: 32p (미싱양장제본)  |  가격: ₩9,500

    달걀을 뒤집지 않고 한쪽 면만 살짝 익힌 요리를 영어로 ‘Sunny Side Up’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그 요리의 모양이 마치 해가 떠오르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래서인지 저는 아침에 달걀 후라이를 보면서 늘 좋은 날이 되게 해달라고 주문을 걸곤 합니다. 거의 매일 하는 달걀후라이지만 이상하게 잘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습니다. 어떤 날은 태우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한 번 뒤집어보다가 실패하기도 하고, 가끔은 냉장고에 달걀이 없고, 운이 좋은 날은 쌍란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냥 이런 것들이 저는 우리의 하루 혹은 삶을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당신의 하루가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그러니까 아주 잘 된 써니사이드업처럼 늘 밝게 빛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장난으로 이 책을 작고, 귀엽고, 좀 쓸모없는 책이라고 말을 하긴 하지만, 어쩌면 누군가에겐 꽤 쓸모 있는 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오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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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빛나 일기장

    작가: 나빛나  |  판형: 130*210mm  |  쪽수: 88p  |  가격: ₩7,500

    20대 중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빛나 디자이너의 일기장입니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또,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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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의 순간들

    작가: 김은비 외 25인  |  판형: 128*182mm  |  쪽수: 194p  |  가격: ₩10,500

    ‘이별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독립출판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분들의 글을 한데 모아 엮은 책입니다. 연인과의 이별, 부모님과의 이별, 반려견과의 이별, 집과의 이별, 정든 물건과의 이별 등 다양한 이별이 기록되어 있으며,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 글을 통해 이별에 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별은 분명 슬픈 것이지만, 우리는 분명 이별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고, 배우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더 많아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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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렝게티 주민들 (개정판)

    작가: 나빛나, 김병철  |  판형: 113*188mm  |  쪽수: 128p  |  가격: ₩12,500

    오키로북스의 첫 책이었던 «세렝게티 주민들»의 개정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세렝게티에 사는 동물 12마리에 관한 이야기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는데요. 이 동물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지금보다 조금 더 동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이 더이상 사람의 유희거리, 볼 거리가 아닌 우리 인간과 함께 이 지구를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생기길 바랍니다.  아주아주 사랑스럽고 귀여운 책일 거예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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