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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팀장의 아이디어 노트

오팀장이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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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디어 노트-24] 자세한 건 만나서 말씀 드릴게요.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4-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63

아이디어노트 -24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백산주유소
백산 주유소는 지금은 많은 직원이 있는 꽤 유명한 주유소가 되었지만, 

맨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다. 아버지로부터 잘 되지 않던

주유소를 인수받은 아들이 주유소를 살릴 방법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은

고객 화장실 청소였다고 한다. 

청소를 하니 절대 지워지지 않을 거 같던 묵은 때가 말끔히 지워졌는데, 

그때 그걸 보고 뭔가를 하면 결국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는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 하나씩 해가며 바꿔나갔다고. 

변화하고 싶다면 대단한 걸 하려고 오래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저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변화는 늘 작은 것에서 시작해 점점 크게 되는 법이니까.


#어렵게 느껴진다면
무언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건 

그만큼 많이 안 해봤다는 증거라고 보면 된다. 

어려웠던 일을 쉽게 바꾸려면 방법은 딱 하나다. 

그저 매일 연습하고, 반복하면 된다.
몇 번 해보지도 않고 잘 안 된다고 불평부터 하는 사람들은 

뭐 하나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한국의 부자들
<한국의 부자들>이라는 책에 등장한 100명의 인터뷰이 중에서 

7시 이전에 일어나는 사람은 총 75명이었다. 

남은 25명중 21명은 4시 전후에 일어나는 사람이었고, 

나머지 3명은 7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났다. 

부를 축적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찍 일어났는데, 

그렇다고 늦게까지 일을 하는 건 또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정 이전에 잠을 잔다고 답했고,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


#바쁘다는 말

유튜브에서 본 내용인데, 그 분은 상대에게 바쁘다는 말을 

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가 그렇게 말하면 상대에게 

“너는 내 우선순위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라고.



#학교의 글쓰기와 직장인의 글쓰기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라는 책에서 학교의 글쓰기가 

나의 지식과 생각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직장인의 글쓰기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무게중심이 나에게서 상대방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돈을 버는 글쓰기는 확실히 후자다. 

그래서 늘 ‘설득하는 글쓰기’가 중요하다. 

내가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하는지를 명확히 하면, 설득하기도 쉬워진다.


#자세한 건 만나서 말씀 드릴게요. 

가끔씩 어떤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는다.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우리가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이 빠져있으면 

그걸 묻기 위해 메일을 다시 보내는데, 

그럴때면 꼭 상대측으로부터 이런 메일이 온다.

자세한 건 만나서 말하겠다고. 

나 역시 자세한 건 만나서 말씀드리겠다고 많이 말해본 사람으로 

감히 말하면 문서로 내 할 말을 모두 담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 능력을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혹은 내가 그 제안서를 쓰는게 귀찮지는 않았는지, 

같이 일을 하려는 상대에 대해 조사는 충분히 했는지를

먼저 체크해봐야 한다. 그런게 아니라면 내가 전달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는 연습이 안 되어 있는 거로 생각하고 그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 

그래서 저도 키우고 있습니다.


# 객관화
식당에만 가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누가 일을 잘하고, 누가 일을 못하는지. 

관찰자가 되어 누군가를 바라보면 장점도 쉽게 찾고, 단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확히는 단점이 훨씬 눈에 잘 보인다. 하지만 내 스스로는 그렇게 

관찰자적인 입장에서 보지 못한다. 내 스스로를 객관화하지 못하니, 

뭐가 부족하고 잘못된지도 잘 모른다. 뭐가 부족한지를 알아야 수정해서 

다시 나아갈 수 있는데 그게 안 되니 늘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단점의 경우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주변에서도 잘 말해주지 않는다. 

확실히 제3자의 눈에서는 다 보이는데도 말이다. 

스스로 객관화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분명 많지 않다.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지루함

책 <아침의 재발견>에 따르면 지루함은 뇌의 천적이라고 한다. 

혹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도 지루함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뜻.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계속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내며 성장한다고 한다. 

그러니 지금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꼭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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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솜 2022-03-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이디어 노트를 한번에 몰아서 읽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아쉽고 ㅠㅠ 오사장님의 요즘 메모가 궁금해지네요.
    써주신 내용으로 오늘 하루, 올해 한해 잘 살아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오키로북스 2022-04-1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도 이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요즘은 경제 관련된 메모를 주로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따로 공유는 하지 않고 있어요. 잘 읽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
  • 박나영 2021-04-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은 일 부터 시작하라는 말 또 새겨봅니다ㅠ_ㅠ
  • 오키로북스 2021-04-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 대단한 걸 하려고 준비하는 것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는 게 백번 낫습니다. 이건 정말 확실한 거 같아요. 해나가다보면 방법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조유진 2021-04-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만큼 많이 안해봤다는 증거다. 이 문장 읽고 머리가 띵! 했어요. 제 책상 위에 써붙여놓고 싶네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키로북스 2021-04-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법 어렵게 느끼는 일도 조금만 반복하다보면 쉬워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
  • 김혜원 2021-04-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스스로 객관화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저한테 관대하면 안되는데 자꾸...ㅋㅋㅋㅋ
  • 오키로북스 2021-04-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맞아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야하는 일인 거 같아요.
  • 위현주 2021-04-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침의 재발견이라는 책은 저도 봤었는데
    아침의 좋은 점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라 좋았어요.
  • 오키로북스 2021-04-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맞아요. 쉽게 읽히니까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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