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일기 요정은 키드입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데, 부동산의 꽃은 임장입니다. 

바로 직접 나가서 아파트를 보는 일이에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가 넘는다는 이야기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넘쳤어요. 

‘오늘 나가? 말아?’ 

저에게는 두 개의 단톡방이 있는데, 

하나의 단톡방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고 갔어요. 

‘이렇게 추운데 나가?’ 

‘추우니까 나가지 말자. 건강해야 투자도 하지’ 

그리고 하나의 단톡방은 

‘몇시에 만날까?’

‘추우니까 중간에 카페에 들리고 점심은 따뜻한거 먹자’

‘핫팩은 등에 붙이는게 좋아? 손에 들어?’ 

두 대화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첫번째 단톡방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임장을 나가지 않았고

두번재  단톡방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임장을 나갔습니다. 

저는 이 대화를 보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놀라워했습니다. 

두번째 그룹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렇게 추운데 나가?’ 라는 질문조차 하지 않았거든요. 

휴대폰에서 경고음까지 울리던 한파에 

계획대로 임장을 나가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어요. 

각자 건강과 여러가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무언가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자연스럽게 하는 환경에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의 의지는 하찮고, 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언제든지 생기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다고 하면, 하지 않는 내가 이상해져서 

자동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올해 무언가를 목표로 하고 계신가요?

실행을 하게 만드는 환경에 계신가요?

여러분이 실행하는 환경 속에서 있으시다면

목표를 훨씬 수월하게 이룰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