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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오키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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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4.8]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4-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1

*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입니다!:) 


세상에, 2월에 마지막으로 일기를 쓰고,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네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매일 해야 하는 일에 바빴던 것 같아요.

매일 각 업무별로 마감시간이 있다보니, 조급하기도 했고요.


문득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규칙을 세워서,

5명의 멤버가 매일 요일을 정해서 업로드를 했었는데 

그렇게 하는 게 좋았을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매일 해야 하는 일이 있다보니, 간혹 억지로 쥐어짜서 일기를 쓰는 경우도 있었던 지라 

자발적으로 쓰고 싶을때 올리자로 바꾸긴 했는데..흠 

뭐든 장단점이 있어요?

만약 그냥 꾸준히 썼으면, 매일 오키로 일기 보러 여러분들이 홈페이지에 방문을 했을테니까요! 

그나저나 이 글을 몇 분이 보실지도 궁금하고, 댓글이 달리면 너무나 반가울 것 같아요. 


봄이라 그런가요? 아님 정말 저희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일까요?

마음이 붕붕 떠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친구를 만났는데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오키로 요즈음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 

흠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오프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고 

아울러, 온라인에서도 큰 이벤트가 없기도 했고요. 


저히는 부지런히 새로운 서울에 공간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알아보면서 드는 생각이,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보증금으 4~5,000만 원에 인테리어 6,000만 원이 든다고 하면 우선 1억이라는 금액이 들어가니까요.

보증금이야 돌려받는 돈이라고 하더라도, 6,000만 원의 투자 비용을 회수하려면 

과연 어떤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지, 얼마나 유지해야 하는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저희의 사무실 + 매장 두 공간을 함께 오픈 할 생각이었는데 

과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런데 와중에 저도 뭔가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급 답답하기도 하더라고요.

과연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요. 

환경을 바꾸는 것?  함께 일하는 사람을 바꾸는 것? 뭐가 좋을까요? 

*당장 오팀장의 마인드부터 바꿔야 하긴 해요.

틈만나면 피곤하다~ 재택하겠다 라는 말만 하고 물론 피곤할 수 도 있고 재택할 수 도 있죠.

그런데 같이 협업해야 할 일이 있는데, 오팀장은 재택 하는 순간 연락이 잘 안되거든요.

게다가 오키로보다 달달뉴스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니 '오키로 알아서 되겠지~~' 이런 마음인 것 같고요.

같이 으쌰으쌰 해서 잘하고 싶은데 옆에서 자꾸 저러니 진짜 확!!!!

옆에다가 육키로북스 오픈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일하기 쉽지 않다....



여러분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아울러 여러분에게는 지금 어떤 변화가 필요한 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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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빈 2022-04-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쯤 되면 오키로 일기와 저는 운명이 아닐까.. 아니 경희님과 운명인 걸로.. 이 얼마 만의 오키로 일기 클릭인데 새 글이 있다니!!!
    서울 가격이 만만치 않죠? 오키로 식구들 어서 오프에서 만나고 싶지만 현실을 알아서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래도 꿈은 이루어진다! 언젠가 만날 거라 믿어요.
    저는 12월부터 3월은 환경 변화로 정말 힘들었는데 4월도 여전히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아지는 중이에요. 좀 균형을 잡으려 하고 있어요. 오키로의 고요한 시기도 어떻게 보면 귀한 시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매번 스펙터클하겠어요.
    그나저나 일 관련된 것은 뭐든 쉽지 않죠? 경희님 그래도 아자자! 힘든 동지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푹 주무시는 걸로.. 그나저나 일기 오랜만이라 주절주절 쓰다 보니 댓글 길이 실화인가요^^. 아마 이 봄에 커피 나눠 마시면서 수다 떨고 싶은 마음인가봐요. 무엇보다 경희님 이 아까운 봄 아름답고 좋은 것들 더 많이 보시고 충분히 잘 누리셔요!!!
  • 오키로북스 2022-04-1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무슨 일이야....오랜만에 일기 클릭했는데, 새 글이 있다니.. 이것은 운명이죠!! 후훗!!
    오프에서 만나면 목캔디 채역와요? 알았죠?
    아이쿠야, 4월도 여전히 쉽지는 않다니..흑흑. 그래도 균형을 잡으려 하고 있다고 하셔서 안도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주절주절 댓글 남겨주시니까 저도 좋아요?
    커피는 제가 준비할게요???? 우리 봄 야무지게 잘 만끽해요!:)
  • 양희정 2022-04-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도 오늘 뭔가 머물러있다는 느낌이 들어 문득 오키로북스에 들어와 덜컥 아이패드 드로잉 워크숍을 신청했습니다.
    원래 쓱 둘러보고 댓글 잘 남기지 않는데... 늘 같은 날인 것 같아도 이렇게 돌발(?) 행동이 튀어 나오는 날도 있고 세상일이 참 알수가 없어요? ㅋㅋ
    정답이 없어 모든 삶이 다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누가 답 좀 알려주면 좋겠다 싶은 마음. 곧이 곧대로 듣지도 않을거면서 ㅋㅋㅋ
    저는 우선 궁금했던 것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아자!
  • 장소희 2022-04-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육키로북스 진짜 오랜만에 들어요ㅋㅋㅋㅋ예전에 오키로가 서점이었을 때, 오팀장님이 습관맨이 아닌 지각맨이었을 때 경희님이 틈만 나면 옆 건물에 육키로북스 세울거라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육키로북스 오픈하면 저 꼭 불러주세요?

    저도 오키로 식구분들 예쩐처럼 오프라인으로 자주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보면 저도 덩달아 고민이 되긴 하네요. 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간을 빌려서 가끔 오키로 워크숍하는 분들이랑 소규모로 한번 만나볼까요? 그럼 좀 더 얘기를 잘 들을 수 있고 거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게다가 그렇게 한번씩 환기를 해주는 것도 일하실 때 동기부여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시간이 좀 지난 게시글이 제 댓글을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견 한번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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