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쓸모를 읽으면서 하루하루 생각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팝업스토어에서 봤던 이 책이 떠올랐고 마지막 날 가서 사야겠다 맘먹고 있었는데..!품절이더군요ㅠ 그래서 인터넷 주문했습니당! 앞으로 365일 동안 잘 적어보려고 합니다. 책이 예뻐서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요. 흘려보냈던 생각들을 잡기에도 좋은 질문들이 많고요. 그리고 마지막 날 오사장님이 저한테 실패란 없다고 해주셨는데 감사인사 이렇게라도 드리고 싶어요! 실패란 없고 다시 하면 된다는 말을 정말 오랜만에 들었어요. 그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