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제공부를 시작해보자 마음먹고 미국 주식을 사야지 하고 계획만 세워놓고 2달 동안은 이행하지 못했어요. 마침 오키로 워크샵에서 미국주식이 시작되어 냉큼 신청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들을 과제를 통해 하게되어서 기뻤습니다. 시가총액도 알아보고, 티커도 알게되고, 주식 창도 처음 제대로 봤구요, 성장주니 가치주니 하는 것도 찾아보고, 주식도 처음 사보게되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오오 나 이런것도 해봤다. 이런것도 찾아봤다’의 연속이어서 재밌었어요. 공부를 혼자 시작하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데, 이렇게 오팀장님의 커리큘럼에 따라서 공부하니 좋았어요. 다른 분들은 어떤 기업에 관심있으신지도 구경할 수 있으니 정말 유익했습니다.
다른 경제 워크숍도 기다리고 있어요. 이를테면 부동산..? 얼른 다시 오픈되면 좋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