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성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욕심이 커요.

그런데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살고 있는게 맞나? 이 방향이 옳은건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요 워크샵을 듣게 되었고, 4주간 저는 정말 많이 성장했음이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질문에 답하는 게 뭐가 어려워?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바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이 훅 들어와서 한참 고민하다가 답을 적었어요.

다음날은 경희님의 따뜻한 피드백 댓글과 함께 새롭게 생각할만한 질문거리를 던져주셨는데,

정말 무서운 것이.. 그 질문들이 대부분 제가 알면서도 외면한 것들이더라구요.

중요한 고민이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애써 외면하고

저에게 필요한 건데도 다른 곳에 애먼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는데 그걸 날카롭게 찌르시더라구요.

가끔 피드백 댓글 받으면서 허어어억↗ 한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네요..ㅎㅎㅎㅎ

저는 요 질문들을 한두달에 한 번씩 다시 꺼내보고, 새롭게 답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두달 후의 저는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했을테니 좀더 성장한 답변을 적을 수 있겠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